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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해충예찰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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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병해충발생정보제 13호( 2013.10.01~10.31 )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작성일 2013-10-02
첨부 주간농사정보(제41호,2013.10.6.~2013.10.12.)제공.hwp(2.95MB) 미리보기

식량작물

1. 밀, 보리 종자소독 철저

○ 금년도 경남 우리밀 재배지에 붉은곰팡이병 발생으로 등숙 불량립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
☞ 탈망기 및 정선체 등을 이용하여 정선을 철저히 하고, 파종전 적용약제를 이용하여 종자에 약이 골고루 묻도록 소독하여 파종

채소·특용작물

1. 무·배추 벼룩잎벌레(순무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 노균병(예보)

○ 작년 봄배추와 일부 가을 작기에 춘양 품종에서 벼룩잎벌레가 매개하는 순무황화모자이바이러스병(TYMV) 발생하였는데, 이 병이 발병하였던 지역에서는 확산되지 않도록 벼룩잎벌레의 철저한 방제 필요
○ 무·배추의 노균병은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자주 내릴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물 빠짐이 나쁘거나 너무 배게 심어 통풍이 나쁜 포장과 생육 후기에 비료기가 떨어지는 포장을 중심으로 발생이 되고 있어 확산 우려
☞ 물 빠짐이 잘되도록 배수로 정비를 잘하고 병든 포기는 일찍 뽑아낸 후 적용농약으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지켜서 살포

  • <생육중기의 황화증상>

2. 마늘·양파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예보)

○ 마늘에 발생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선충, 응애 등은 종구를 통해서도 감염됨
☞ 파종 전에 씨마늘을 망사자루에 넣어 베노밀·티람수화제 500배액+피라클로포스수화제 1,000배액을 혼합한 약액에 30∼60분간 담근 후 그늘에 말려서 파종
○ 마늘·양파 흑색썩음균핵병은 주산지를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포장이나 병든 종구를 사용했을 경우 발생이 예상됨
☞ 병에 걸리지 않은 건전한 종자를 사용하고 파종(정식)전 반드시 소독을 실시하며, 지난해 병이 발생했던 포장은 파종(정식)하기 전후에 적용약제를 토양에 처리하여 병 발생을 사전 방지

  • <마늘 흑색썩음균핵병>

3.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예보)

○ 파밤나방, 담배거세미나방 등이 발생되고 있는 김장채소와 밭작물 포장은 발생초기에 방제
☞ 나방류의 애벌레는 자라면 약제 저항성이 커져서 방제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초기에 방제
4. 시설작물 역병, 잿빛곰팡이병, 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응애, 진딧물 등(예보)

○ 시설작물의 역병과 잿빛곰팡이병 등은 야간 온도가 낮고 과습할 때 발생이 많은 병으로 관리가 부실한 시설재배에서 발생이 우려
☞ 야간 보온관리와 한낮의 환기관리를 잘하여 예방하고, 병이 발생되면 빠르게 전염되므로 발생시에는 초기에 적용약제를 살포
○ 시설작물에 오이총채벌레, 꽃노랑총채벌레, 아메리카잎굴파리 등과 딸기의 점박이응애나 진딧물 등 해충의 발생이 우려
☞ 총채벌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해충으로 최근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므로 시설 내부로 유입되지 않도록 유의
☞ 이들 해충은 일단 발생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방충망을 설치하는 등 시설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크기가 작아 발생을 알아보기가 어려우므로 끈끈이 트랩을 매달아 주의 깊게 살펴봄
☞ 해충에 따라 발생초기 천적을 투입하거나 적용농약으로 방제하고, 약제 살포 시에는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계통이 다른 약제로 바꾸어 가면서 살포
5. 토마토·고추 등 가지과 작물의 토마토황화잎말림병(예보)

○ 토마토황화잎말림병은 담배가루이가 전염시키는 바이러스 병으로 남부지방에서 발생된 이후 전국으로 확산되었음
☞ 병을 전염시키는 담배가루이의 세대 기간이 짧아 연간 발생횟수가 많으므로 방충망을 이용하여 시설 안으로 담배가루이가 들어오는 것을 막고 발생초기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등 육묘 시 철저한 관리로 병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
☞ 발생된 시설재배 농가 주변지역은 담배가루이의 먹이식물이 되는 잡초와 병이 걸린 식물은 뽑아서 제거하여 줌
※ 먹이식물 :  광대나물, 별꽃, 큰망초, 쑥, 머위

  • <토마토황화잎말림병>

 

6. 파프리카·피망·고추 등의 신종바이러스병(예보)

○ 작년부터 올해 봄작기까지 경남 진주 지역을 중심으로 파프리카, 피망, 고추 등에 검역병해충인 신종바이러스병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음
○ 이 바이러스병은 진딧물에 의해 영속전염을 하는데, 특히 복숭아혹진딧물이 가장 대표적인 매개충으로 8월 이후에 정식한 작물의 경우 진딧물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감염 위험이 매우 큼
☞ 이병이 발생하였던 온실뿐만 아니라 주변 단지에서는 진딧물 방제를 철저히 하고 병이 발생할 경우 즉시 제거하고 가까운 농업기술센터나 농촌지도기관에 진단을 의뢰하여 정확한 진단 후 방제

  • <파프리카 엽맥 황화 증상>

7. 딸기세균모무늬병(예보)

○ 세균모무늬병은 초기에 잎 뒷면에 작은 수침상이 나타나고 점차 확대되어 잎 앞면에 점무늬를 형성
○ 후기의 병반은 세균 누출액으로 덮여 빛이 나고, 잎 전체가 마르면서 갈색으로 변색되고 탈락하게 됨
○ 세균 누출액이 튀거나 접촉으로 번지게 되고 딸기 러너에 의해 확산됨
☞ 최근 일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모주를 통해 전염되므로 병에 걸린 포기는 제거하여 태우거나 땅에 묻고, 병에 걸렸던 포장의 딸기는 모주로 사용하지 말아야 함

  • <잎 뒷면 수침상 증상>

  • <꽃받침 증상>

  • <후기 잎 증상>

과수작물

1. 꼬마배나무이·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꽃매미(예보)

○ 꼬마배나무이가 발생했던 과원에서는 수확 후 낙엽이 되기 전에 방제
○ 미국선녀벌레은 경남·충북 등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산란 전에 적용약제로 방제하여 확산 방지
※ 알로 월동하며, 1년 1세대 발생(알은 수피에 산란, 90개/마리)
○ 갈색날개매미충이 전남 구례, 충남 공주 등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성충은 나무줄기, 잎 뒷면의 즙액을 빨아 고사 및 그을음병 피해를 유발
☞ 성충이 산란하는 시기므로 산란전에 과원 및 인근 산림지역까지 1∼2회 방제를 실시하고, 피해가지는 전정, 소각 등으로 추가 피해 방지

      ○ (꽃매미) 성충이 산란을 위해 과수원으로 날아오는 시기임
      ☞ 수확이 끝난 과수원은 적용약제로 꽃매미 성충이 산란하기 전에 방제하여 내년도 발생밀도를 낮추어 피해를 예방

      • <꽃매미 난괴>

      • <꽃매미 성충>

      • <꽃매미 피해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