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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영광군정뉴스 1-코로나19 대응 ‘군정 아이디어 공모’ 코로나19 극복 경제시책 등 5개 분야, 11월10일까지 영광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조기 극복과 경제·문화 등 많은 분야에서 비대면이 새로운 뉴노멀로 자리 잡는 등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정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합니다. 공모는 10월21일부터 11월10일까지 20일간이며, 분야는 포스트코로나 극복을 위한 경제시책, 새로운 계급 불평등 극복시책, 언택트 관광 활성화, 비대면 공공서비스 활성화, 기타 코로나19 시대와 관련된 실현 가능한 정책 등 5개 분얍니다. 영광 군정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응모방법은 담당자 이메일,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 가능하며, 공모서류 등 자세한 공고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란 7037번)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2-보리․모싯잎산업 특구 지정 보리산업, 모싯잎산업 등 2개 분야 5개 특화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제4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영광 보리산업특구가 영광 보리․모싯잎특구로 변경 지정됐습니다. 영광군은 2010년 보리산업 특구지정으로 2012년 보리수매제도 폐지에 따른 보리경작 농가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영광보리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지역 소득창출에 기여해오다, 지난해 전국 최대 생산지 기반을 가진 모싯잎을 활용한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중기부에 ‘영광모싯잎송편 관광체험특구’를 신청했습니다. 주요내용은 2개 분야 5개 특화사업인데, 보리산업 분야는 보리식품화 가공산업, 보리생산 및 자원화, 보리 융복합산업 활성화 등이며, 모싯잎산업 분야는 모싯잎 생산가공 인프라조성, 모싯잎송편 운영 및 마케팅 활성화 등이 추진됩니다. 3-특별전시 ‘신령스러운 빛 영광’ 개최 영광군-국립나주박물관 전시개관준비 및 홍보활동에 박차 영광군과 국립나주박물관이 공동주최로 ‘신령스러운 빛 영광’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10월20일부터 국립나주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하는 이 전시회는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학술적 성과를 시각화했고, 디지털 영상 등을 활용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두 기관은 특별전 성공개최를 위해 지난 2월에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개월 동안 준비를 했는데 현지 조사 등을 통해 많은 수집자료를 분석하고 영광군의 역사문화 특성에 맞는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로 많은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 전시회가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영광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4-보호수·당산나무 정비로 산림문화자원 보호 보호수 13그루, 당산나무 23그루 등 생육환경 조성 보존 가치가 높은 보호수와 당산나무 정비를 위해 영광군이 수목이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생육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영광읍 녹사리 느티나무 등 보호수 13그루, 백수읍 상사리 팽나무 등 당산나무 23그루의 외과수술, 영양공급, 지지대 설치, 고사지·쇠약지 제거 등을 실시하고, 특히 올해 태풍 ‘바비’로 피해를 입은 백수읍사무소 느티나무 보호수 피해부위에 외과수술과 고사지 제거 등 발빠른 대처로 지역민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광군은 현재 느티나무 54그루, 팽나무 21그루, 소나무 4그루, 은행나무 3그루 등 8개 수종 87그루를 보호수로 지정·관리하고 있습니다. 5-해상풍력 적합입지 공모 선정 국비 35억 원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그린뉴딜 실현 영광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사업 공모’에 선정됐습니다. 해상풍력 적합입지 발굴 사업은 총사업비 35억 원으로 산업부· 해수부·환경부가 공동으로 해상풍력 적합입지의 풍황자원 측정, 해양환경 조사, 주민 수용성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발전단지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입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선정된 최적 입지에 공공이 주도하고 주민이 직접 사업에 참여하는 대규모 공공주도 해상풍력발전단지를 개발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그린뉴딜을 실현할 계획입니다. 6-적극행정 명사 초청 특강 실시 적극행정 이해 향상과 공직자 혁신 역량 강화 영광군이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공직자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행정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특강은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지정강사인 최덕림 강사가 ‘적극행정을 통한 행정혁신’의 주제로 강연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심각한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에 기존의 틀을 뛰어넘어 군민께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라며 “오늘 교육을 통해 군정에 접목하여 주민들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이 실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 2020년 독감 예방접종 실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 2020-2021절기 독감의 유행과 코로나19 동시 유행에 대비해 영광군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접종은 10월13일부터 만 13세부터 18세 이하 대상을 먼저 시작해, 어르신은 10월19일부터 만 70세 이상, 10월26일부터 만 62부터 69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재개합니다. 또한, 예방접종 백신도 기존 3가에서 4가 백신으로 강화했으며, 보건기관도 10월 26일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부터 만 61세의 군민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결혼이주여성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접종을 실시합니다. 8-초소형전기차 실증사업 군민대상 서비스 본격 실시 5개 차종 51대 초소형전기차 투입 영광군이 초소형전기차를 활용한 군민 대상 실증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초소형전기차 산업 및 서비스 육성 실증사업」에 따라 소규모 물류배달 및 카셰어링 서비스, 대중교통 소외지역 이동서비스 지원 등 4개 과제에 대한 실증 수행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만남의광장, 구 우시장 주차장, 읍·면사무소 등 19개소에 총 55대의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를 설치해 5개 차종 51대의 초소형전기차를 투입해 각 과제별 사업수행을 통한 실증 데이터를 수집한다는 계획입니다. 9-제44회 영광군민의 날 행사 개최 취소 “우리 내년엔 꼭 만나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44회 영광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취소했습니다.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날 행사를 잠정연기하기로 결정해 연말에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른 사회적 분위기와 벼 수매시기 도래, 타시군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사 취소결정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에 따라 군민의 상과 행남효행상 시상도 군민의 날 행사 취소와 함께 내년으로 연기하게 됐습니다. 10-군서면, “100리 꽃길”에 구절초 꽃 만발 행인들 가던길 멈추고 찰칵~ 찰칵 영광 군서면 성지로에 화려한 구절초 꽃이 만발해 행인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100리 꽃길 주요 구간은 군서면 보라리 내기제에서부터 군서면과 백수읍 경계인 논산 보건진료소까지 8.5km 성지로 주변과 미륵당주변 그리고 북종산 등산로 일원입니다. 또한 금년 읍면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군서 우체국사거리 미륵당 주변은 팔각정 전망대를 중심으로 벤치와 산책길을 만들고 구절초를 심어 꽃동산으로 조성했습니다. 이곳은 지역민과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향후 군서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11-청렴마인드 향상 위한 2020년 청렴콘서트 개최 조영근 강사, ‘청렴의식과 절제력’ 주제로 특강 영광군이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20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의 청렴의지를 다지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조영근 강사의 ‘청렴의식과 절제력’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연극공연으로 진행했습니다. 홍석봉 부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적인 덕목으로써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청렴한 영광군 실현을 위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마인드 함양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2-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 총 부지 33,058.3㎡, 208억원 투자, 63명 고용창출 영광군이 ㈜이삭모빌리티, ㈜상상소재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이삭모빌리티는 대마산업단지 내 부지 16,529.3㎡, 134억원을 투자하여 3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전기캠핑카, 삼륜전기차, PM 생산 공장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상상소재는 부지 16,529㎡에 74억 원을 투자해 33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진출력 등에 사용되는 인화지를 제조하기 위해 인쇄 및 필기용 원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투자협약한 ㈜이삭모빌리티와 ㈜상상소재가 영광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일정대로 공장이 가동되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3-3代가 함께 걷고 즐길 수 있는 ‘영광 물무산 행복숲’ 한국관광공사, 2020 가을 비대면관광지 100선 선정 ‘물무산 행복숲’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0 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지난 2018년 3월 개장된‘물무산 행복숲’은 숲의 기능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숲길 곳곳에 숲속 둘레길 10㎞, 맨발 황톳길, 유아숲 체험원, 물놀이장, 편백명상원, 소나무숲 예술원, 하늘공원 등의 힐링체험 공간을 갖춘 종합 산림복지숲입니다. 14-신생아 탄생 기념나무 식재 출생아 중 나무심기 희망자 254명 대상 지난해 9월부터 영광군에서 태어난 신생아를 축하하기 위해 영광군이 10월8일 우산공원에서 신생아 탄생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신생아 출생 기념 숲 조성으로 출생의 기쁨을 되새기고 출산 장려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 신생아 가족 모두를 초청해 소나무 254본을 직접 심으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신생아 한 가족만 대표로 초청해 이날 행사를 실시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은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이번 신생아 출생 기념식수 행사에 모든 신생아 가족이 참여해 신생아 탄생의 기쁨을 나누고 싶었지만, 코로나19로 함께 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습니다. 영광군은 지난해 신생아 탄생 기념나무 452본을 심고, 올해 254본을 심는 등 신생아 기념 숲 조성에 현재까지 706명의 가족이 참여했습니다. 15-제24회 노인의 날 개최 코로나19, 노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대한 간소화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1월6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과 대한노인회 영광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기념식과 표창장 수여만 진행하는 등 최대한 간소화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조촐하게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질병예방프로그램, 요양시설 확충과 노인일자리 제공 등 노인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세심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학실 노인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노인들의 마음이 한결같이 위축되고, 모든 사회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내년에는 성대하게 노인의 날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하자”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