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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월 영광 군정뉴스 1-영광군 2019 을지태극연습 실시 전시, 재난 등 포괄적 안보위기상황 대비 영광군이 5월30일까지 전시, 재난 등 포괄적 안보위기상황에 대비한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했습니다. 올해 을지태극연습은 국가 전시상황만을 가정했던 기존과는 달리 재난·재해 상황을 포함한 종합훈련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국가위기 대응 연습, 전시 대비 연습 등으로 나뉘어 2일씩 진행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다는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상황판단 회의에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피해상황조사, 비상근무, 응급복구 실시 등의 피해 최소화 조치를 지시하는 등 맹연습을 실시했습니다. 2-전국 최대 규모 영광 안마지하저류지 사업 착공 총사업비 100억 2천 5백만 원, 2021년 준공 안마도 식수난 해소 전국 최대 규모의 영광군 안마도 지하수저류지사업이 6월에 착공됩니다. 지하수저류지는 지하 대수층에 인공 차수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확보하는 친환경적인 기술인데 여기에 100억 2천 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1년 4월 준공을 목표로 6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게 됩니다. 차수벽 460m, 취·배수시설 5개소 등을 설치해 100㎥/1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인데 영광군은 이 사업이 완공되면 가뭄대비 생활용수 수요가 많은 여름철에 안정적으로 생활용수가 공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3-남도음식거리 공모사업 선정 법성포에 굴비정식거리 조성된다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남도음식거리조성 공모사업에서 영광법성포굴비정식거리가 선정됐습니다. 영광법성포굴비정식거리조성 사업은 2019년~2020년까지 2년간 도비 5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15억원을 투자해 법성포 일원에 굴비정식거리 종합안내시설, 관광객 편의시설, 음식점 간판·메뉴판 정비, 메뉴개발, 접객서비스 교육 등 음식관광 기반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법성포는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숲쟁이공원, 법성진성 등 관광자원이 풍부하여 국내 최고 음식자원인 굴비와 어우러질 경우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거리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4-2019영광e-모빌리티엑스포, 지역대학과 맞손 목포대․초당대와 업무협약 체결 영광군이 ‘2019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 등 2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협약은 영광군이 9월26일부터 5일간 개최하는 엑스포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성공개최를 위해 이뤄졌으며 이로 인해 두 대학은 엑스포 전반적인 협조와 로봇공연, 전시, 드론경진대회를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대학이 함께하고 있기에 더욱 믿음직 하다”고 말했습니다. 5-영광아카데미, 최강현 부부행복연구원장 초청 강연 부부 갈등의 사례와 극복방법 등 유쾌한 화법으로 진행 영광군이 부부행복연구원 최강현 원장을 초청해 ‘넌 웬수랑 사니? 난 애인이랑 산다’는 주제로 강의했는데 호응을 얻었습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영광군은 부부 중심의 행복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 원장을 초청해 부부 갈등의 사례와 극복방법, 남녀 차이의 인정을 통한 원만한 부부생활, 부부행복을 위한 10가지 생활백서 등을 직설적이고 유쾌한 화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영광아카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테마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실시하고 있는데, 6월25일은 ‘재테크 할 때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이라는 주제로 경제학 특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6-논 타작물 재배용 농기계, 드론 연·전시회 개최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방향과 방안 강구 영광군이 5월23일 논 타작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와 무인기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특히 최근 농업에 부각되고 있는 드론 활용방법과 작물보호제 방제, 종자 파종, 시비작업 등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연시회를 통해 새로운 농법을 알리고 올바른 조작법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현장교육도 실시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논 타작물 재배에 요구되는 농기계는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언제든 활용할 수 있으며 벼 대체 작물 재배에 관한 사항은 작물환경담당에게 기술 지도를 받도록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7-‘사계절이 사는 집’ 전남 10대 브랜드 쌀 선정 3년 연속 선정 영예, 브랜드 쌀 경쟁력 향상 영광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돼 타지역 쌀과 경쟁력 향상이 입증됐습니다.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와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선정합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고품질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전문도정시설, 저장시설 등 시설현대화를 지속 추진해 온 것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벼 건조․저장시설 설치 지원 등 영광 쌀을 대한민국 명품 쌀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8-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 장학생 180명 선발, 우수학교 지원금 등 4억여 원 전달 영광군 인재육성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지역 학생들과 교사, 학교 등에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인재육성기금은 180명의 학생과 교사 13명에게 2억여 원을 비롯해 19개 우수학교 등에 4억 원을 전달했습니다. 1997년 시작된 영광군인재육성장학금은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예체능, 자원봉사, 자격증 등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지역 인재들에게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 지역 출신 학생들이 사회 곳곳에서 빛나는 인재로 성장할 때까지 든든한 조력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9-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지정 신청 공청회 개최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 일대 자동차전용도로 자전거전용도로 영광군이 ‘전남 영광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신청을 위해 5월15일 특구계획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계획 설명후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규제자유특구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영광군은 공청회와 특구계획 공고기간에 제출된 의견은 5월말까지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하면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심의위원회 등을 개최해 7월 말에 특구지정 여부를 최종 발표합니다. 특구 예정지는 대마산단을 중심으로 영광군, 목포시, 신안군 일대 자동차전용도로와 자전거전용도로 등이며 1,695,700㎡의 면적과 약 40.4km의 도로를 포함하는 규모로, 지정기간은 올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입니다. 10-묘량면 희망이네 보금자리 마련 지역사회 온정의 손길 이어져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희망이네 가족이 새로운 주택으로 입주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에 의하면 2017년 10월에 위기가정으로 발굴된 희망이네는 주거 붕괴 위험과 아동의 정서적 불안정으로 자녀는 아동시설에 보내졌고,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사망과 아버지의 경제활동 한계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던 가정이었습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구세군자선냄비, 불갑사, 기관·사회단체 등 군민들이 성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희망이네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수 있도록 보금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민관이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온정이 넘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11-포도주 향기가 나는 달맞이꽃 식재 향기 가득한 꽃길과 미세먼지 저감 녹지공간 조성 영광군이 관내 주요 시가지 가로변에 도심 속 향기 가득한 꽃길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국토공원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군은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해 도심권과 법성포단오제, 2019영광e-모빌리티엑스포를 대비해 팬지와 가자니아, 달맞이꽃 등을 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광읍 관문인 학정로터리에서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구간에 아름다운 장미꽃을 심어 5월 중순부터 9월까지 형형색색 이색적인 볼거리가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도심권 자투리 공간에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쌈지숲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계절별 다양한 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여건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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