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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기업 투자유치 전남도와 영광군이 초당대학교 항공대학 영광캠퍼스 조성 등 투자유치 4개 기업과 1,661억원을 투자해 지역 주민 76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김준성 영광군수, 초당대학교 박종구 총장을 비롯한 4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초당대학교는 대마면 50만㎡의 부지에 450억원을 투자해 2021년까지 강의실, 관제탑, 격납고, 활주로(1.3㎞) 등의 항공교육시설을 갖춘 항공대학 캠퍼스를 조성하게 됩니다. 다온건설은 홍농읍 5만 8천256㎡의 부지에 2019년 말까지 실내 워터파크 등의 시설을 갖춘 관광 테마형 리조트를 건립하며, 태성엔지니어링은 대마산단에 금속 절단가공 공장을, 빛가람IT산업도 대마산단에 전기통신장비, CCTV 등의 생산 공장을 건립합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에 초당대 항공대학 캠퍼스가 조성되면 매년 항공 관련 수료생 300명이상이 배출됨에 따라 명실공이 항공교육과 항공레저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며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2-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영광군이 올해부터 11개 읍․면 군민 모두에게 주택용 전기요금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수․홍농․법성 등 주변지역 3개 읍․면에만 주택용 전기요금이 지원되었지만 올해부터는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들에게 주택용 전기요금의 일부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많지 않은 지원금이지만 원전 수익의 공평한 수혜로 행정에 대한 군민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저소득 가구의 전기요금 부담 일부 해소로 군민 생활의 안정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3-영광군-서울대학교 아까시나무 기술이전 계약체결 영광군과 서울대학교가 양봉농가 소득증대를 위한 아까시나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수년간 연구하여 신품종으로 등록한 아까시나무 신품종 유니와 지니를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영광군에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영광지역 아까시나무는 5월20일 전후해 약 15주일간 개화하고 1주일 정도 벌꿀을 채밀하는데 여기에 신품종 아까시나무를 함께 심으면 개화기간을 약 1주 연장할 수 있으므로 영광지역 150여 양봉농가의 소득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아까시꿀 채밀기간을 2배로 늘림으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4-한방 골.관절질환 관리교실 3월15일까지 운영 영광군보건소가 3월15일까지 묘량면 신천경로당과 군남면 도철경로당에서 허리, 어깨, 무릎 등 관절예방과 관리 교육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방 골․관절 질환 관리교실을 운영합니다. 골․관절질환 관리교실은 농촌인구 고령화로 인한 골관절 환자 증가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별 검진결과를 비교 분석하고 평가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체질별 건강개선방법, 한의약 양생법, 한방 식이요법, 골관절 질환예방 등의 교육과 스트레칭, 기공체조, 웃음치료, 한방 진료 등의 상담을 통해 골관절 질환 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5-사랑의 단체헌혈 실시 영광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임직원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단체헌혈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헌혈은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주민을 돕기 위해 헌혈증서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했습니다. 영광군은 지속적인 헌혈을 실시하여 부족한 혈액을 해소하는데 적극 앞장설 계획입니다. 6-영광FC, 초·중·고 연계시스템 구축 영광FC 고등부축구단이 창단식을 갖고 영광초등학교, 영광FC 중등부, 고등부를 잇는 초․중․고 연계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영광FC는 전 국가대표며 영광출신 이태엽 감독과 김동주 수석코치, 임승범 코치 등 지도자, 선수 등 42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영광FC 구단주인 김준성 군수는 “영광FC 구단주로서 축구장 2면을 2018년 상반기에 추가로 조성하고, 보조축구장 조명시설을 조속히 설치하는 등 선수들이 편안한 가운데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7-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마무리 - 군수 int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친 2017년 군수와 영광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에게 신뢰감을 뒀다는 평갑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군정 주요성과와 2017년 군정보고, 읍․면 현안사업 보고, 군정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의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의 비전을 위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역별 현안 숙원사업과 건의사항은 141건이며 건의된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현지조사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또 예산이 소요되는 사업은 시급성과 경중을 가려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특히, 건의사항은 ‘무조건 안 된다’가 아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관련기관 협의와 현장 방문 검토를 약속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8-친환경농업 활성화 좌담회 개최 영광군이 ‘2017년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하고 친환경농업인 준수사항과 유기합성농약, 화학비료 사용을 금지하도록 당부했습니다. 영광군은 지난해 친환경인증목표 2,267 ha보다 올해는 2,493ha를 추진키로 했으며, 국비 24억 9천 2백 2만 3천원, 도비 8억 5백 8십6만3천원, 군비 49억 5백 9십6만원, 자부담 1억9천6백3십8만원 등 총 84억 2십 2만 6천원을 투입해 친환경농업군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입니다. 김용태 농정과장은 “이번 좌담회를 통해 농업인들의 뜻과 의견을 모아 내실있는 농업정책을 추진하고 친환경농업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3~4월중에 친환경인증 농업인 현장을 순회하며 집합교육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10-임업인 떫은감 재배교육 실시 영광군이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 주관해 관내 떫은감 재배 농가에게 병해충 방제, 시비요령, 전지·전정 등 재배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인증한 단감분야에서 유명강사를 초빙해 병해충 조기방제를 위해 증상에 따른 약제 선택방법, 온도에 따른 병해충 발생 시기, 감말랭이를 모양내기 등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떫은감 재배농가가 부가가치 증대 사례와 재배관리 기술 등을 공유하여 많은 소득이 창출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