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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 중간 성적 공개 진도율 69.1%, 45개 사업 중 22개 사업 완료 영광군이 김준성 군수의 민선 7기 공약사업 이행실적을 점검한 결과, 4대 분야 45개 사업 가운데 22건은 완료하고, 23건은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은 2019년 1월 영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사업완료 후에도 최근 발행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와 함께 군민들이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으로 선정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여기에 치매안심센터 건립과 올해부터 시행된 ‘농어민 공익수당’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외에도 군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불갑사 지구 관광지 확장 조성, 칠산타워주변 관광개발, 스포츠센터 건립’ 등 23개 사업은 현재 원활하게 추진중에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군수 공약 대형사업 중 몇몇사업은 조금 느리지만 확실하게 해결책을 찾아가고 있다”며 “공약사업은 임기 내에 완료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2-사회적 거리두기 5월5일까지 연장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 시설, 학원, 종교시설 등 운영자제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5월5일까지 연장됨에 따라 영광군이 집단감염 위험시설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계속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영광군은 불요불급한 모임이나 외출, 행사는 가급적 자제하고 유흥시설, 일부 생활체육 시설, 학원, 종교시설은 운영자제 권고로 조정하되 방역지침 준수는 현행처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앞으로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감염예방 활동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3-영광군, 산·학·관 상호 협력 협약 체결 영광공고 이모빌리티산업과 전문 인력양성 영광군이 영광공고에 이모빌리티산업과를 신설하기 위해 4월23일 전라남도교육청, 영광군청, 영광공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5개 기관과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은 영광공업고등학교에 2021년부터 이모빌리티산업과를 신설하는 개편안을 올 5월 전라남도 교육청에 제출할 예정으로 ▲산학 공동 연구 개발 ▲전문 인재양성 ▲취업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실무협의체 구축을 위해 체결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협약을 학과 개편의 첫걸음을 뗀 것으로 본다”며 교육과정 개발, 일자리 연결 시스템 구축 등 남은 과제를 풀기 위한 각 기관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4-이모빌리티 개인형이동수단 생활화의 첫걸음 이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영광군의 입지 다져 영광군이 4월23일 행정용 전동킥보드 33대를 구입해 영광스포티움 주변 e-모빌리티 전용도로에서 주행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영광군이 지난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교부받은 상사업비 1억 원으로 구입해 행정이 e-모빌리티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월 말까지 전동킥보드 33대, 전기자전거 33대 등 66대를 구입해 전 실과소와 읍면에 2대씩 보급할 예정입니다. 5-전남 유일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60만원 전액 영광사랑카드로 일시 지급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올해부터 첫 도입하는 농어민 공익수당 42억 원이 영광사랑카드로 지급됩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농어민 공익수당은 5월과 10월에 나눠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들을 위해 상반기에 일시불로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4월27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본인확인 후 영광사랑카드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지급된 영광사랑카드는 올해 12월까지 농자재 업체, 전통시장, 식당, 미용실, 주유소 등 농어업인이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6-신소득 작목 ‘애플망고’ 집중 육성 기후변화에 맞서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 영광군이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에 따라 신 소득 작목인 애플망고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내 애플망고 재배 규모는 8농가 6.4ha로 전국 재배면적의 12%에 해당하는데, 영광군은 올해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해 2025년까지 10ha를 목표로 집중 육성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