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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영광소식 1-코로나19 확산방지 소독 강화 관광지와 다중이용시설 방역대응 총력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영광군이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영광군은 사람들이 자주 찾는 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비치, 근무자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관광객과 군민들의 이용이 잦은 곳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영광군은 취약계층에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3월중에 미세먼지 마스크 7만 개를 우선 보급할 계획입니다. 2-김준성 군수, 코로나19 방역소독 현장 특별점검 휴일반납 터미널, 터미널 주변상가, 경로당 출입문, 화장실 등 점검 김준성 영광군수가 휴일인 2월23일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해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특별점검에 나섰습니다. 김 군수는 터미널과 터미널 주변상가, 경로당 출입문, 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시가지 주변 상가에 소독약품과 분무기를 공급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김 군수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수칙을 지켜 줄 것”과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영광군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전화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3-2020년 해양관광사업 본격 시동 가고 싶은 섬, 해양테마공원 등 6개 사업 212억 원 투입 영광군이 전라남도의 핵심 시책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에 맞춰 올해 212억여 원의 사업비를 들여 해양관광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입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안마도를 생태환경과 전통문화를 활용한 청정에너지섬으로 가꾸기 위해 10억 원을 들여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32억 원을 투입해 ‘낙월도 해양테마공원’과 ‘낙월권역 거점개발사업’을 수행합니다. 또 살기 좋은 어촌마을을 가꾸기 위한 어촌 뉴딜300사업은 창우항, 대신항 등 5개 항에 올해 130억 원을 들여 본격 사업을 시작합니다. 4-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비전·전략 제시 등 의견 수렴 ‘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2월25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비전과 전략, 분야별 세부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광주전남연구원 심미경 책임연구위원은 ▲미래가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 ▲모두가 누리는 여가문화 확대 ▲정겨운 이웃 따뜻한 돌봄 실천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지역사회 계속거주 실현 등 5대 대응전략을 제안했습니다. 또 16대 과제와 이에 따른 38개 세부 추진과제도 제시해, 영광군이 절박한 인구감소를 극복하고 가장 살기 좋은 군으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5-한국전쟁 희생자 위령탑 건립한다 우산공원 일원에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대상 한국전쟁 희생자 위령탑이 영광읍 우산공원 일원에 세워집니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2월24일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 건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탑’은 3월에 용역이 완료되면 12월 준공을 목표로 높이 9m, 바닥길이 10m 규모로 영광읍 남천리 우산공원에 세워집니다. 김준성 군수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훌륭한 위령탑을 조성하여 희생자들의 넋을 추모하고 군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결실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6-2020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 캐릭터 결정 - 사진 캐릭터 네이밍 ‘모모, 티티’ ‘2020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캐릭터 이름이 ‘모모’와 ‘티티’로 정해져 영광군이 이를 홍보에 나설 예정입니다. ‘모모’는 모빌리티의 ‘모’와 이동을 나타내는 단어인 ‘move’의 첫글자를 결합했으며 ‘티티’는 모빌리티의 ‘티’와 기술을 나타내는 ‘technology’를 결합해 만들어 모빌리티의 무한한 가능성과 기술의 혁신을 상징합니다. 완성된 마스코트는 앞으로 엑스포 포스터 이미지와 홍보물 시안 등에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관내‧외 주요행사에서 엑스포 홍보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7-2년 연속 전 군민안전보험 가입 2월1일부터 1년 주기 갱신 영광 군민은 누구나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해,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광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9년부터 전 군민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올해도 지난해와 똑같이 군민안전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군민안전보험은 영광 군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며 사고 발생일 기준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 보상을 받을 수 있는데, 만 15세 미만자의 사망은 보장내용에서 제외되며, 보장기간은 2020년 2월 1일부터 1년간으로 매년 갱신할 예정입니다. 8-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 하천, 내수, 토사, 사면,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개 유형 영광군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을 세우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2월17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영광군 전지역에 대한 자연재해 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분석한 후 종합적인 저감대책과 실효성 있는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며 하천, 내수, 토사, 사면, 바람, 해안, 가뭄, 대설, 기타재해 등 9개 대상입니다. 이는 2014년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그간 변화된 자연재해 양상과 각종 개발사업의 결과를 반영하고, 2018년 자연재해대책법 개정으로 추가된 대설·가뭄에 대한 대책을 추가해 앞으로 10년간 예방대책, 소요예산, 우선순위를 토대로 로드맵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홍석봉 부군수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워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관내의 모든 자연재해요소를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재해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세워 전라남도 최우수 시군 달성위해 첫 삽 영광군이 홍석봉 부군수 주재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자체 합동평가는 지자체에서 수행하는 국정 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가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돈데, 영광군은 전 부서와 읍·면이 서로 협력하여 2018년 평가에서 전라남도 22개 시군 중 6위를 달성해 상사업비, 포상금, 도지사 표창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았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 규제 개선, 일자리 창출, 인사 행정, 복지 확대, 지역 경제 관리 등 97개 지표의 전년도 평가 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 실적 향상을 위한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는 등 평가 추진전략을 논의했습니다. 10-국.도비 예산 확보 전문가 초청 교육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핵심비법 전수 영광군이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을 초청해 국비확보 역량 강화 교육을 했습니다. ‘지방재정 조정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 교육은 강상구 전라남도 예산담당관 주재로 국가 세부사업 발굴사례, 세부사업 설명서・서면질의서 작성 방법, 등 국고 현안사업 확보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위주로 강의를 했습니다. 특히 국고 현안사업의 올바른 주소 찾기 특급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소통의 중요성과 사전절차 이행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국고예산 확보 관련 실무에서 쌓은 ‘승리하는 국고예산 확보 10대 전략’을 열정적으로 전달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11-‘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책 수립’ 착수보고회 한빛원전 폐로대비 지역영향 최소화 대책 마련 ‘한빛원전 1·2호기 폐로 대비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가 2월4일 영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 용역은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25~2026년 예정인 한빛원전 1·2호기 폐로에 따른 지역에 미칠 영향 최소화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습니다. 원전폐로 관련 정부정책과 해외사례분석, 한빛원전 폐로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영향 분석, 원전해체와 연관된 추가세원과 정부 차원의 지원 대책 발굴 등이 논의됐습니다. 또 정부의 해체산업 육성전략 검토를 통한 유치 가능한 산업 발굴, 원전해체 산업단지 조성 타당성 검토 등도 거론됐습니다. 용역 관계자는 한빛원전 폐로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평가와 유치 가능한 대체산업, 추가 세원 발굴 등 영광군의 대응방안과 실행계획 도출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영광군은 지역주민, 민간전문가 등 외부 여론 주도층 대상으로 보고회를 별도 실시하여 의견을 수렴할 계획입니다. 12-2020년 기능성 벼 재배 기술교육 녹찰계통, 적진주찰 특성, 주의사항 숙지 당부 영광군이 기능성 쌀 재배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기능성 벼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기능성 벼 품종인 녹찰계통과 적진주 찰벼의 주요 특성과 재배관리상 주의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습니다. 강사는 “극만생종으로 출수기가 늦는 녹찰계통은 적어도 6월 10일 이내에 이앙해야 하며 녹미특성을 유지하기 위해 출수 후 40일 이내 수확해야 한다”며 “병충해와 수발아에 약한 조생종 적진주찰 품종은 적량시비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 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