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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영광소식 1-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 결과보고회 개최 12만5천여명 관람, 현장판매 85억, 수출계약 4,900만달러 등 성과 영광군이 올해 개최했던 e-모빌리티 엑스포가 지난해 대비 관람객·참여기업 모두 한층 향상된 행사였고, 프로그램 전반이 질적·양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영광군은 11월20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26일부터 5일동안 영광스포티움에서 펼쳐진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대한 외부 평가용역 결과보고와 엑스포 성과에 대한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이같이 평가했습니다. 다만 주 동선에서 벗어난 일부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지 못한 점과 로봇코딩컵, 자동차 경주대회 등의 연중 개최를 통한 장기 프로젝트로 확대하는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발전적인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강영구 부군수는 “영광군은 이번 엑스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차세대 미래 신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내년에는 엑스포 행사를 더욱더 탄탄하게 구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제2회 영광 e-모빌리티엑스포는 12만5천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 현장판매 85억원, 수출계약 4,900만달러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 2-양식 참조기 24만6천마리 출하 - 사진 아열대 기후변화에 대응한 새로운 대체 품목으로 기대 굴비의 고장 영광군이 양식 참조기 548상자 24만6천 마리를 영광군수협 위판장에서 출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영광군이 굴비 업체의 안정적 원료 공급을 위해 3년 동안 참조기 수정란 구입비와 어린 종자 입식비 등을 지원해 지난 5월14일 해상가두리와 육상수조식 양식장에 입식해 1마리당 100g으로 성장해 11월15일 출하하게 된 것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양한 양식 방법을 통해 참조기 생산량을 130만 마리 이상으로 증대시켜 참조기 원료의 안정적 공급에 중점을 두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영광군장애인복지타운 개관-사진 장애인아카데미, 수어통역센터, 주간보호센터 등 입주 영광군 장애인들의 숙원이던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 활용에 들어갔습니다.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은 민선6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10억 원의 국비를 포함,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산공원 인근 1,135㎡ 규모에 3개동을 설립했습니다.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은 확대가 예상되는 장애인 복지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장애인 아카데미, 수어통역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의 이용시설과 장애인 콜택시,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장애인 체육회 등이 입주할 계획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장애인의 화합의 상징인 영광군 장애인복지타운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건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많은 군민이 장애인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청년 창업농 워크숍 개최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는 청년농부 영광군이 11월29일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50여명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2019 하반기 청년 창업농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와 영광군4-H연합회 회원, 선도농업인 등이 모여 관내 거주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됐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청년농업인들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농업기술센터 박은주 소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영광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소득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정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5-보이스피싱 취약자 금융문해 방문교육 실시 금융감독원, 금융사기! 미리 알면 예방할 수 있다 영광군이 금융사기 등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노인, 글을 모르는 분, 이주여성 등을 대상으로 ‘금융문해 방문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교육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금융감독원 광주전남지원이 연계해, 갈수록 지능적이고 첨단화되는 금융사기 수법 사례 중심으로, 특히 고금리의 수익을 내세워서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 피해 사례와 예방법, 불법 사채업차로 인한 피해, 대포통장 양도사기 등 금융관련 사건 사고 예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6-영광소방서,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협조 방해 행위시 과태료 100만원 부과 영광소방서가 겨울철을 맞아 공동주택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에 나섰습니다. 영광소방서에 따르면 2018년 8월부터 공동주택 등에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 됐는데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 기숙사가 이에 해당됩니다. 전용구역에 주차하거나 물건 적치, 전용구역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전용구역으로의 진입을 가로막는 행위, 전용구역 노면표지를 지우거나 훼손하는 행위, 소방자동차가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전용구역으로 진입하는 것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며, 위반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7-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 전라남도 농업인대상 수상-int 영광군, 1998년 이후 역대 5번째 선정 쾌거 염산면 소재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11월28일 ‘2019 전라남도 농업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가 매년 남다른 열정으로 기술개발 및 고품질화 등 농업경쟁력 확보에 공헌한 농업인, 생산자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고소득 쌀 생산 부문, 원예․특용작물 부문 등 6개 부문별 각 1명씩 선정하는데, 망고야농장 박민호 대표가 원예․특용작물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박 대표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애플망고 신품종 선발과 묘목납품을 통한 품종 보급과 재배기술 지도 등으로 전남의 신소득작목 육성 발굴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박민호 대표는 11월18일 도정유공 ‘미래전남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8-우리 쌀 활용 가공식품 교육 ‘호응’ 쌀 활용 디저트류, 간편 가공상품 개발 영광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쌀 활용 가공식품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교육은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다양한 먹거리 증가로 쌀 소비가 점점 줄어들어 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같은 간편 가공상품 개발로 우리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는데, 흔히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쌀 월병, 플레인 스콘 등 7종을 직접 만드는 방법을 전달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의 영양적 가치 재발견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춰 소비층을 확보, 쌀 소비촉진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제59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최종 선정-사진 포스터, 엠블럼, 마스코트 등 5개 부문 제59회 전남체전 조직위원회가 2020년 4월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전남체전과 관련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과 천년의 빛 영광의 정체성, 비전과 대회 성공기원 등을 표현한 상징물을 선정했습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상징물은 5개 부문이며, 포스터는 생동감 있고 역동적인 선수들을 표현하여 희망찬 미래를 향해 도약하고 발전하는 전남과 영광의 화합과 참여 속에 서로 어우러진 행복한 전남체전의 의미를 내포한 작품이 영예를 얻으며, 엠블럼은 영광의 영문 이니셜인 Y와 G를 생동감 넘치는 서해바다를 배경으로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게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습니다. 마스코트는 전라남도 마스코트 ‘남도’와 영광군의 브랜드 슬로건인 천년의 빛 영광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빛누리’로 표현한 작품이 선정됐으며, 표어는 ‘희망가득 천년영광 화합가득 으뜸전남’이 구호는 ‘천년의 빛 영광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10-2019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고소득농업인 육성 및 농업인 경영안정 시책 우수 농업의 고부가가치 창출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차별화된 시책추진을 인정받아 2019년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영광군이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농산물 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가점) 등 6개 분야 30개 항목을 평가하는데 영광군은 억대 고소득 농업인 육성, 고품질 브랜드쌀 육성, 환경친화형 축산시책 추진, 가축전염병 방역 분야 등에서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영광군은 민선7기에 억대 농업인이 409호로, 전년대비 242% 증가와 70억 규모의 대형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11-영광 테마식물원 조성 추진상황 현장 간담회-사진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등 조성 영광군이 홍농읍에 조성하는 테마식물원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추진상황을 보고받으며 점검했습니다. 영광 테마식물원 조성사업은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원을 투입해 유리온실, 테마정원, 오토캠핑장, 산책로,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외승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현재 건축 공사를 완료하고 꽃과 나무 등 식재를 올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식물원과 승마장, 전남안전체험학습장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도입과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2-청소년이 함께하는 문화 공간 꾸미기 공용주차장 바닥에 그림 그리기 ‘눈길’ 청소년들이 청소년문화센터 공용주차장을 그림으로 장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영광고등학교 그림동아리 관계자가 “청소년들이 자주오가는 청소년문화센터 주변을 직접 밝고 활기차게 만들어보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해 추진하게 됐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초밥과 영광특산품 등을 그려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영광군은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다양한 사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13-영광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시설 종사자 등 1천400여 명 화합 한마당 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의 폭을 넓히기 위해 11월6일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노진영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1부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에 이어 전라남도지사 표창, 전라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 표창 등 40여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7일로 정해져 그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해 해마다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14-상사화축제, 제3회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 대상 수상 문화와 전통을 살리고 축제 전반에 주민 적극 참여 제3회 대한민국내고향명품축제 시상식에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내고향명품축제는 대한민국 각 지역의 축제를 축제전문가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8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는데,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살리고 축제 전반에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전형적인 모범축제의 모습과 향후 지속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편 전라남도 대표축제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육성축제인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23만 4천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료됐습니다. 15-영광읍 주민자치센터, 제5회 프로그램 발표 에어로빅, 색소폰 연주, 우리춤, 밸리댄스, 홍부전 등 13개 종목 영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1월29일 영광읍사무소 대공연장에서 ‘제5회 영광읍 주민자체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갖고 그동안 배운 실력을 선보였습니다. 발표회는 토탈댄스, 단전호흡, 우리춤, 밸리댄스, 서예 등 13개 종목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영광읍 주민자치센터는 문화, 복지, 여가선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16-2020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 안마도 선정-사진 해양관광, 생태복원, 주민소득 창출 사업 등에 5년간 50억 투입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0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공모사업’에 낙월면 안마도가 선정됐습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비교우위 자산인 섬을 아름답게 꾸미고 섬 주민의 공동체 활성화와 소득 창출 사업 등을 지원해 주민이 살고 싶고 관광객은 다시 찾고 싶은 섬으로 만드는 주민 주도형 사업인데 이번에 안마도가 선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안마도는 2020년부터 5년간 50억원을 투입해 다목적 복합문화공간 조성, 둘레길 정비, 경관식물 재배, 안마도 상징 조형물 설치, 방문자 센터 등 지역의 잠재력과 테마를 살린 이색 섬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마을주민과 모두가 협력한 결과”라며 “안마도는 육지에서 접근이 어려워 잘 알려지지 않은 섬이지만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섬으로 영광군 해양관광의 대표적인 명품 섬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17-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 걷기대회 개최 치매에 대한 인식 등 개선 조성 영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 있어도 자유로운 영광군’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치매극복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습니다. 이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가 있어도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잘 살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정순옥 팀장은 “건강백세로 행복한 노후를 즐기는 첫걸음은 치매예방에 있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을 하시면서 걷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영광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검진, 등록관리, 서비스 연계, 치매치료비지원, 기저귀 등의 조호물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