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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광 군정뉴스 1-6월부터 천원 여객선 운항 해광운수와 천 원 여객선 운항 협약 체결 영광군이 도서지역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해광운수와 ‘영광군 천원 여객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6월부터 영광 관내 섬주민은 천원만 내면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광군과 해광운수는 협약서에 천 원 여객선의 운항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하고 6월 1일부터 운행거리에 무관하게 천원만 내면 자유롭게 육지를 나올 수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천원 여객선 운항으로 섬 지역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한편 다양한 섬 개발 사업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 섬을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2-‘사계절이 사는 집’ 최우수상 수상 전남 10대 브랜드 쌀 4년 연속 선정 영예 영광쌀 사계절이 사는 집이 4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 쌀’에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식미평가, 품종혼합율, 외관상 품위, 중금속오염도와 잔류농약 검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올해도 10대 브랜드 쌀에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7월 중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 쌀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선정된 쌀에는 ‘2020년 전남 10대 고품질브랜드 쌀’로 표시되며 시상금과 각종 인센티브도 주어집니다. 3-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상 – 사진 및 자료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설치·운영 등 납세자 편의시책 높은 평가 ‘2020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영광군이 2회째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35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는데, 영광군은 도내 최초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체계적인 과세자료 관리, 지방세 제도개선 발굴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과 세외수입 전담 조직을 신설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원전 가동 중지로 한빛원전 지방세 납부액이 감소하는 등 군 지방세수가 최근 2년간 193억 원이 줄어든 어려운 여건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특별하다는 평갑니다. 4-김준성 군수, 기독교 체험․훈련센터 조성사업 현장점검 - 사진 갯벌 축제와 연계한 순교 제헌행사 제안 김준성 군수가 5월27일 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센터와 염산 야월교회 영성 훈련센터 등의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염산교회 영성체험전시센터 조성사업은 염산면 봉남리에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8.4㎡의 건축면적에 지상3층 체험전시센터 1동을 신축하는 사업으로 6월말 준공 예정입니다. 야월 기독교순교지 영성 훈련센터는 19억8천만 원의 사업비로 염산면 야월리에 436.45㎡의 면적에 지상 2층의 영성훈련센터 1동을 증축해 올 11월 말 준공 예정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야월교회 기독교순교지 시설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염산교회가 갯벌 축제와 연계한 순교 제헌행사를 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5-2020 영광법성포단오제 공식행사 취소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전통 계승 보존 위한 제전행사만 진행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을 차단하고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6월24~28일까지 5일간 개최 예정이던 ‘2020 영광법성포단오제’의 공식행사가 취소되고 제전행사만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공식행사는 취소하고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된 용왕제, 산신제, 당산제, 선유놀이 등 제전행사는 최소한으로 축소해 6월24일∼27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5월25일 열린 난장트기도 간결하게 진행됐습니다. 영광법성포단오제는 1637년부터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민속신앙이 이어져 내려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2012년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23호로 지정되면서 가치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6-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책수립 설명회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25~2026년 폐로 예정 영광군이 5월8일 한빛원전 관련 위원회와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빛원전 1·2호기 폐로대비 기본계획수립 용역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으로부터 개요와 영광군 현황분석, 과업수행방법과 발전전략 등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는데, 특히 한빛원전 폐로산업의 경제적 효과에 대한 비교분석과 지역산업 육성방안 마련 등이 제시됐습니다. 연구용역은 한빛원전 폐로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 전략 수립을 위해 올 1월에 계약해 2월4일 착수보고회 개최, 2021년 1월 최종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며, 한빛원전 1·2호기는 정부의 제8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25~2026년 폐로한다는 계획입니다. 7-농촌일손돕기 추진 4월30일~6월15일까지 중점 추진기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영광군이 4월30일~6월15일까지 일손돕기 중점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촌일손돕기는 집중적인 노동력 투입이 필요한 오디, 마늘, 양파수확 등에 영광군청 450여 공무원과 100여 명의 유관기관 직원이 참여해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적기에 영농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작업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은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8-제13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딸기·한우반 과정 집중 육성 그동안 연기됐던 영광농업대학이 5월11일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입학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입학식은 교육관 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했습니다. 영광농업대학은 새로운 소득작목 개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전문 농업인력 양성을 통해 농업의 고부가 가치 창출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미래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딸기·한우반 과정은 영광군 대표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개설해 전문이론, 현장, 실습교육 등 전문 강사들을 초청, 주 1회 총 20회, 86시간의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9-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개강 초보 귀농귀촌인 성공적인 농촌정착 도모 영광군이 5월12일 4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개강했습니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관 방역,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거리유지 착석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습니다. 이번 교육으로 신규 귀농귀촌인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주1회 9회에 43시간을 교육합니다. 특히 귀농귀촌인과 지역민과의 소통, 작물기초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귀농귀촌 정착사례 등 성공적인 귀농창업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며 작물재배 기술 교육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추진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은 물론 지역주민과의 화합도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10-벼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개시 5월11일부터 6월26일까지 7주간 지역농협 영광군이 6월26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하라고 독려하고 있습니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강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을 통해 병해충 흰잎마름병, 벼멸구, 먹노린재 등 폭넓게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영광군은 2017년부터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 지원을 90%로 확대하고 농가는 10%만 부담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는 피할 수 없으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으로 대비해야 한다”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습니다. 11-영광 생활체육공원 장미 만개 71종 23,229그루 이색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꽃은 장미라고 알려져 있죠? 요즘 영광읍 생활체육공원에 장미가 만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도동리 생활체육공원 장미원은 3,600㎡의 면적에 장미 71종 2만 3천여그루가 심어져 있는데 5월이면 장미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룹니다. 영광군은 장미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가지치기, 제초작업, 퇴비 시비, 병충해방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영광 생활체육공원을 이용하는 군민을 위해 장미꽃이 지면 여름꽃, 가을꽃 등을 다양하게 심어 ‘사계절 꽃피는 공원’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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