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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월 마지막주 영광군정 뉴스 1-묘량농공단지 조성한다 영광군이 묘량면 영양리 일원에 1,069억원을 투자해 214,075㎡ 면적에 민, 관이 공동으로 묘량농공단지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영광군은 이 농공단지조성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여기에 식료품과 음료제조업, 비금속 광물 제품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기타제품 제조업 등의 업종을 유치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2-대마산단에 690억 규모 투자협약 영광군과 전라남도가 전기차 배터리 재생공장 등 5개 기업과 69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른 일자리 창출 규모는 210여 명에 이릅니다. 협약식에는 ㈜어스텍, 유니슨㈜, ㈜화인에어텍, ㈜그린모빌리티, ㈜시큐어매직파워 등 5개 기업 대표와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 김준성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장, 전남도의회 이장석 부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10월 국내 최초로 대마산단에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엑스포 개최를 통해 국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대마산단은 이번에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해 전체 분양 대상 109만 4천280㎡ 가운데 64만 1천27㎡가 분양, 58.6%의 분양률을 기록했습니다. 3-4대종교 문화유적지 웹툰 제작해 홍보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영광군이 종교문화유적지 웹툰을 제작해 관광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웹툰 대상은 불갑사,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원불교영산성지, 기독교순교지, 천주교순교지 등 4대종교 문화 유적지와 영광군 주요 관광지 등 총 10편으로 구성해 역사적인 실화와 구전, 허구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로 이야기를 전개했습니다. 영광군은 웹툰이 완성되면 20~30대 젊은 층들이 4대종교 문화유적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청소년들에게도 편리하고 재미있는 문화콘텐츠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총력 영광군이 무허가축사 적법화를 위해 만들어진 T/F팀이 대책회의를 열고 추진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영광군은 정부 정책에 따라 해당 농가들에게 주요개선 내용, 무허가축사 적법화 추진 절차, 적법화 추진사례를 안내하는 등 무허가축사 적법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올 3월24일까지 이행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5-제3기 영광여성자치대학 개강 ‘제3기 영광여성자치대학’이 2월26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영광여성자치대학은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21세기 지식기반 은 물론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는 유능한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2016년에 개설해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섬세함과 친화력을 지닌 여성이 영광군의 원동력이며, 오늘을 넘어 내일을 준비하는 영광 여성의 힘찬 전진과 도약을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여성자치대학 교육은 2월2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부터 5월9일까지 마무리하게 됩니다. 6-굴비산업 활로개척, 대량생산 가능 영광군이 청탁금지법 시행과 자원감소에 따른 참조기 원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굴비산업 활로 개척을 위해 참조기 해상가두리 계약 양식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광군은 참조기 해상가두리 양식을 위해 참조기 종자 80여만 마리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이 협회는 5~6개월동안 키운 참조기 전량을 영광군수협 위판장에 출하해 영광굴비 원료인 참조기가 안정적으로 조달될 전망입니다. 영광군은 올해, 해상가두리양식 면허와 유휴수면을 활용한 양식장을 개발하고 축제식 참조기 시범양식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조기 생산량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7-영광군청 공직자 설맞이 전통시장보기 김준성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이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매일시장과 터미널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명절선물과 제수용품 등을 구매했습니다. 영광군은 지속적인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대규모 유통업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 나섰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제수용품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을 구사하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전 군민이 동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8-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성료 영광군이 영광읍 등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군민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치기 위해 개최한 2019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지역별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으로 115건의 의견이 제시돼 영광군은 이 내용들을 현지조사를 통해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특히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무조건 안 된다’가 아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는 적극적인 자세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희망나눔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통합사례관리대상자 희망이네 가족이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 입주했습니다. 희망이네는 다문화가정으로, 희망이 아버지는 투병 끝에 사망하고 주거붕괴 위험 등으로 위기상황에 놓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불갑사, 지역 언론을 비롯한 여러 단체가 모금을 통해 빌라를 매입해 희망이네 가족이 편안하고 안전한 보금자리에 입주하게 됐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복지사각지대를 민관이 발굴·지원할 수 있는 지역사회의 온정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10-일자리 안정자금 설명회 개최 영광군이 관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원요건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 설명회는 근로복지공단 관계자를 초청해 일자리 안정자금의 도입 취지와 신청서작성, 접수절차 등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최강훈 투자경제과장은 “일자리 안정자금은 사업주들의 경영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이므로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사업주는 지원받을 수 있도록 주변에도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11-온정의 설 명절 분위기 앞장 영광군이 설 명절을 맞아 온정있는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보훈가족,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들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비룡양로원 등 생활거주 사회복지시설을 돌아보고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경제가 어려울수록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찾는 손길이 줄어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며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12-씨앗과사람들 대표 아너가입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 70호 회원으로 염산면 소재 ‘씨앗과사람들’ 박태훈 대표가 가입했습니다. ‘씨앗과사람들’은 양파, 파 품종 연구·개발 전문 종묘회사로, 지난해 2월 경남 함안군에서 영광군 염산면으로 이전해 품종의 국산화를 높이는 종자 사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영광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긴급한 의료비, 생계비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