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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영광소식 1-불갑산상사화축제, 문화관광육성축제 선정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2018년 문화관광육성축제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습니다. 이로 인해 상사화축제는 전문가 컨설팅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지원,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 명칭을 공식 후원명칭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불갑산 상사화는 330만㎡의 국내최대 면적에 자생하며 9월 초부터 10월 초까지 불갑산 전체를 붉게 물들이고 있는데 2001년부터 시작한 이 축제는 올 축제기간동안 6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대한민국 가을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됐다는 평갑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상사화축제가 문화관광 육성축제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영광군민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2018년에는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명품축제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봄가뭄 대비 생활용수 확보 총력 계속 되는 가뭄이 2018년 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영광군이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해 생활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물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 군민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생활용수 심각단계 대책보고회를 열고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들로부터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영광군은 그동안 전 군민이 물 절약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유도하고 특히 관광지나 농공단지, 시장 등의 화장실 절수와 공공시설물 물 절약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며 “현재 일부지역에서는 제한급수를 실시할 단계인 만큼 군민 모두가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3-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영광서 개최한다 내년 10월 영광 대마산단에서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가 개최됩니다. 산업통상부와 전라남도, 영광군 등 5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e-모빌리티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수요창출로 중견기업과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기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그동안 영광군은 미래의 새로운 산업으로 e-모빌리티의 연구 개발․육성에 노력해 왔다”며 “2018년 제1회 국제 스마트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로 영광군이 e-모빌리티의 중심도시로써 입지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4-AI확산방지 해맞이행사 취소 영광군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읍면에서 개최하려던 해맞이 행사를 모두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내 AI위기가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인 만큼 영광군은 강력한 방역조치를 취하고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를 통해 AI가 전파될 수 있다고 판단해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특히 ‘3년 연속 AI 청정지역 영광’사수를 위해 불갑면 우곡리 거점소독장소를 설치해 공무원과 민간인 등 1일 9명을 투입해 차량 소독 등 AI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습니다. 5-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수상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영광군이 투자유치부분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수상했습니다. 특히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연구센터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6-영광군-영공노 2017년 단체협약 체결 영광군과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이 근로조건과 복리후생 등 87개 조항에 합의점을 모색하고 ‘2017년 노사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은 위법한 민원인 대책과 임산부의 보호, 자녀돌봄 휴가 보장 등 주로 직원복리후생 분야와 노동조합 활동보장에서 노사가 서로 협력하며 상생을 재확인 하는 분위기에서 체결했습니다. 정재삼 위원장은 “노사 양측이 동등한 입장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는 상생할 파트너이기에 대화와 타협, 소통으로 모든 문제를 원만히 해결해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7-네팔 세계문화유산 재건사업 ‘영광군 유치 높아’ 네팔 세계문화유산 재건사업과 관련해 네팔 前 문화관광성 장관을 비롯한 투자단들이 영광군을 방문해 이 사업을 영광군에 유치하면 좋겠다는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네팔관계자 등은 “지진으로 파괴된 네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세계 각국 모금을 통해 지진 안전국가인 한국에 재건한다는 계획으로 영광군을 방문했다”며 “네팔 불탑 등이 영광군에 재건된다면 경제․문화․관광효과가 대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우리군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비롯한 국내 4대 종교의 유적지가 공존하는 곳”이라며 “만약 네팔 세계문화유산 재건사업이 진행된다면 영광군이 최적지일 것”이라고 홍보했습니다. 8-2017년 경관행정평가 우수상 수상 2017년 전라남도 경관행정평가에서 영광군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법성해안도로 인도변 파타일 설치사업, 법성포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이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관 이미지와 군 브랜드가치 향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아름답고 살기 좋은 명품도시 건설을 위해 영광군기본경관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경관에 영향을 주는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9-농기계안전교육 ‘열기’ 영광군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기계 안전교육이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평갑니다.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이같은 교육을 실시하게 됐는데,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다짐’을 결의하고 전문 강사의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업인 소통교육을 병행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가 지속적인 투자와 질 높은 서비스로 올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전국 TOP 10’에 선정됐다”면서 “농기계 안전사용 수칙을 준수해 농업인 스스로가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10-장난감 도서관 개관 영광군 장난감도서관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2층에 장난감 대여, 모유 수유실, 세척실 등으로 꾸며진 장난감 도서관은 연령대별 선호도가 높은 장난감 300종 600여개를 비치하고 있습니다. 영광군민으로서 만 9세 이하 아동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09:00~18:00시, 토요일은 09:00 ~15:00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장난감 도서관이 문을 열어 아이들에게는 문화공간으로, 부모님들에게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11-영광임진수성 추모행사 봉행 영광 수성 방위와 전란 극복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영광임진수성 제425주년 추모행사’가 봉행됐습니다. 영광 임진수성사는 임진왜란 당시 고을의 우국지사들이 자체 수비와 병참 임무를 수행해 영광읍성을 지켜낸 곳으로, 그 숭고한 희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이같은 추모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 임진수성사 추모행사는 의향의 고장인 우리 지역의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주민화합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55현 같은 지역의 훌륭한 인물 발굴과 보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2-제1회 영광군평생학습축제 개최 ‘제1회 영광군 평생학습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은 사람의 가장 큰 기쁨이다’라는 주제로 어린이 동아리부터 80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관내 38개의 평생학습 단체가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표했습니다. 군민들이 취미생활로 틈틈이 익혔던 평생학습의 결과 발표와 다양한 전시회는 어르신들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북돋는 계기가 됐습니다. 영광군은 보다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모든 군민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