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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영광뉴스 1-무소속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 도의원·군의원 당선자 당선증 교부 7월1일 취임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영광군수에 출마한 강종만 전 영광군수가 당선돼 6월2일 새벽 개표 마감후 당선증을 받았습니다. 전남도의원과 영광군의회 의원 등도 함께 당선증을 받았습니다. 강종만 당선자는 축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면서 축산농가 경영 안전 강화와 미래 축산업 경쟁력 강화 등 두 가지 측면에서 축산업의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을 제시해 군민들의 표심을 얻는데 성공했습니다. 전라남도 의회 박원종 당선자와 오미화 당선자를 비롯해 가선거구는 임영민, 조일영, 강필구, 장영진 당선자가, 나선거구는 김한균, 장기소, 김강헌 당선자 등 7명의 영광군의회 의원 당선자와 전남도의회 장은영 비례대표, 정선우 영광군의원 비례대표 등이 각각 당선증을 교부했습니다. 강종만 영광군수 당선자를 비롯한 12명의 당선자는 7월1일 취임후 앞으로 4년간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2-대마산단에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인증센터 건립 국내 대기업 생산 등 모든 차종 대마산단에서 인증 가능 대마산단에 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가 들어섭니다. 6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예정으로 건립될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는 2021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1,847㎡의 면적에 지하 1층, 지상 1층 규모로 세워집니다. 이 인증센터가 구축되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량들이 해외에서 전자기파 인증을 받지 않고 대마산단에서 받게 되는데, 인증비용 감소에 따라 자동차 생산비용도 절감되는 효과를 얻게 된다는 겁니다. 중대형 전기버스·수소 전기 트럭 등 모든 차종의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을 통해 미래차 관련 기업들의 대마산단 투자 유치로 e-모빌리티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경관용 창포 관광객에게 눈길 형형색색 창포 13,000주 개화 영광군이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법성포단오제 행사장 부근에 경관용 창포를 심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창포는 뿌리와 잎의 ‘페놀’성분이 머리카락을 윤택하게 하고 향기가 은은해 예부터 단오날이면 사람들이 머리를 감았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휴경지와 주요명승지 주변 경관조성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오색꽃창포를 비롯해 창포, 팜파스그라스 등을 심어 단오 무렵에는 창포와 꽃창포를, 9~11월에는 팜파스그라스가 개화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제35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대회 연다 웨이크스포츠 선수권대회도 병행 여름 스포츠로 각광받는 수상스키의 아름답고 멋진 광경이 영광불갑저수지에서 펼쳐집니다.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남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가 주관해 개최되는 제35회 전국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선수권대회는 6월9일부터 12일까지 불갑저수지 수상스키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며 웨이크보드, 웨이크서프, 점프, 슬라롬, 트릭 등 5종목에서 최강자를 가리게 됩니다. 5-‘바다가 육지라면’ 가수 조미미 노래비 건립 너비 5.4m, 높이 3m 규모 포토존 뮤직박스 포함 제작 1960년대 중반 애절한 노랫말로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며 대중가요계를 주도했던 영광출신 가수 조미미를 기리는 노래비를 영광군이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앞에 세웠습니다. 노래비는 배 떠난 부두에서 파도와 바다가 길을 막아 사랑하는 임에게 갈 수 없음을 나타내는 안타까운 여인의 마음을 담아 너비 5.4m, 높이 3m의 규모에 포토존과 뮤직박스를 포함해 제작됐습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 출신 가수 조미미의 일생을 재조명하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노래비를 설치했다”며 “백수해안도로의 아름다운 절경과 음악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