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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영광뉴스 1-군민과 함께 만들어온 영광희망 김준성 군수, 민선 7기 3년간의 성과와 비전 밝혀 김준성 영광군수가 7월1일 민선 7기 3주년 기념사를 통해 3년간의 군정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김 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를 탈 없이 지켜온 것은 발빠르게 대처해준 직원들과 사회적거리두기 등 규범을 준수해준 군민들의 덕분이라고 말했습니다. 3년동안 군정을 이끌면서 군민복지를 위해 e-모빌리티산업 활성화, 단일면적 전국 최대의 풍력발전단지 조성 등 굵직한 성과를 내면서 출산율 2년 연속 전국 1위 등 인구정책도 빠지지 않은 지원의 결과로 꼽았습니다. 김 군수는 남은 임기도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큰 틀에서 코로나 19와 관련해 선별진료소 설치, 가정친화 정책 지속 추진, 영광읍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추진, 4차산업혁명 기반산업 발굴 육성, 복지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군민이 주인이 되는 영광 실현을 위해 질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사회적거리두기 개편안 7월4일까지 시범적용 8명까지 사적모임 허용, 종교시설 수용 50%까지 확대 전라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 방역수칙을 6월14일부터 7월4일까지 연장 시행함에 따라 영광군도 이같이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적용해 14일부터는 사적모임은 8인까지 허용하고, 종교시설 수용인원도 50%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연습장은 여전히 위험요소가 있어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또 백신접종을 한 사람은 경로당이나 복지관, 사회복지시설, 종교시설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하고, 7월1일부터는 실내·외 다중이용시설 이용인원 제한에서 벗어나게 되며, 종교활동도 자유로워지며 성가대, 소모임 운영도 가능해집니다. 영광군은 감염확산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은 의심 증상 있으면 즉시 코로나19 진단검사 받기,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환기·소독 등 방역조치를 강화하고 위반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3-장기임대농기계 업무협약 농촌 인력 감소 대응 및 농업생산성 향상에 기여 영광군이 논작물에 비해 기계화율이 낮은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을 위해, 농업회사 법인 ㈜송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트랙터 등 7종류를 장기 임대했습니다. 이 사업은 정부 시책으로 2022년 말까지 밭작물 기계화율 75% 달성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농업회사법인,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지역농협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의 임대료로 내구연수까지 장기임대 해주는 사업입니다. 사업 선정자는 임대기간 중 농기계의 보관과 수리·정비 등 유지관리를 하고, 농업인들에게 관내 임작업료 기준보다 최소 10%이상 저렴하게 농작업 대행을 수행해야 합니다. 4- ‘호국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위문 김준성 군수 보훈가족 등 직접 방문해 감사의 마음 전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영광군이 1급 중상이자, 71세이상 무의탁자, 저소득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24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보훈가족을 방문해 “대한민국이 안전과 평화를 통해 번영할 수 있었던 것은 국가유공자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롭게 살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격려했습니다. 5-행복드림버스 운영 어르신들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영광군이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을 찾아가 영광행복드림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행복드림버스는 주 5회 이상 운영중이며 주민들의 의료욕구 충족, 문화생활 기회 제공, 심리적, 정서적 심신 안정 도모,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돕습니다. 현재까지 71개소 1,02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과 예방접종 주의사항 교육을 통해 접종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있으며 건강꾸러미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6- 송이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몽돌해변, 왕소사나무 군락지 등 사진찍기 좋은 섬 낙월면 송이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습니다. ‘찾아가고 싶은 33섬’은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에 기준을 두고 선정했는데 송이도는 아름다운 해변, 노을, 해안절경 등을 보유한 사진찍기 좋은 섬에 선정됐습니다. 섬에 소나무가 많고 섬의 모양이 사람의 귀를 닮아 이름 붙여진 송이도는 마을 앞에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조약돌이 약 1㎞ 정도 이어진 몽돌 해수욕장이 있어 황홀한 풍경을 연출하며 큰냇기 몽돌해변에서는 해식동굴과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7- 코로나 극복에 한 걸음 다가선 영광 승마장 영광 승마장에서 학생승마체험 기회를 갖다 홍농읍에 위치한 영광승마장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올 4월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학생승마체험’은 한국마사회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습비의 70%를 지원하며, 개인당 30%의 강습비만 내고 부담 없이 승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광 승마장은 전남 최초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공공승마장으로 총 부지면적 24,744㎡에 시설면적 4,524㎡의 규모로 관리사, 샤워실, 마방, 교육관, 마장, 방목장 등의 시설과 전문 마필교육을 이수한 승마교관 3명의 강습인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8- 2021년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보급 관내 경로당 23개소 보급, 취약계층 대상 에너지복지 실현 영광군이 관내 경로당 23개소에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개소 당 3kw의 ‘경로당 태양광발전시설 보급사업’을 추진합니다. 지난해까지 관내 경로당 376개소 중 90개소에 329kw를 완료했으며, 올해도 23개소를 선정해 7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영광군은 1개의 태양광발전기를 설치할 경우, 연간 3,833kwh의 전력생산이 가능하고 2톤정도의 이산화탄소 배출저감 효과가 있어 30년생 소나무 약 262그루의 숲 조성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9-2022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선정 공개경쟁을 통한 지역 특색사업 발굴 영광군이 ‘2022년 읍·면 지역 활성화 사업’ 공모 발표평가를 했습니다. 사업 공모에는 9개 읍·면에서 응모해 영광읍이 ▲아름다운 화분거리 조성, 대마면이 ▲태청산 안골 힐링 공간 조성, 묘량면은 ▲신천리 생태탐방로 조성, 낙월면은 ▲큰멀 꽃동산 조성 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이번에 공모 선정된 사업들이 주민들과 함께 구상한 사업인 만큼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10-농기계 임대료 50% 감면기간 12월 말까지 연장 코로나19 상황 극복, 함께 이겨냅시다! 영광군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줄이기 위해 50%의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을 올 12월말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5월말까지 이용자 14,452명 중 13,353명이 농기계 임대료감면지원을 받았으며, 총 임대수입액 3억6천3백만 원 중 1억7천1백만 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습니다. 농기계 임대사업 발전과 개선을 위한 ‘2021년 상반기 관내 농업인 대상 설문조사’에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지원 정책 시행에 응답자의 약 97%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호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