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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영광 군정뉴스 1-영광군,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 25일 영광군청에서 선포식 개최 2012년부터 전략적으로 e-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해온 영광군이 7월24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규제자유특구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영광군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25일 영광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준성 영광군수를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해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축하했습니다. 규제자유특구는 제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기술을 규제 없이 연구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관련법을 개정해 재정지원과 세금감면, 실증특례, 임시허가, 규제유예, 면제 등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제돈데, 영광군은 올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10개의 실증특례, 2개의 메뉴판식 규제특례가 적용돼 예산, 세제, 연구개발, 컨설팅 등이 종합적으로 지원됩니다. 이로 인해 영광군은 e-모빌리티산업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며 새로운 시장 창출과 산업 규모도 큰 폭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김준성 군수는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e-모빌리티 중심도시 영광 만들기에 속도가 붙게 됐다”며 “초소형전기차 등 e-모빌리티 산업 각 분야 연구개발과 실증을 통해 관련 산업 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농업기계 교육관 개소, 기계화 영농 원활 사업비 13억 1천 5백만 원 투입 농기계 셀프이용센터 등 시설 영광군이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에 농업기계 교육관을 신축해 문을 열었습니다. 영광군은 7월25일 개소식을 가진 농업기계 교육관은 사업비 13억 1천 5백만 원을 들여 연면적 952.3㎡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어, 콩, 조, 기장, 수수 등을 선별·도정할 수 있는 농기계 셀프이용센터와 대강의실, 소강의실 등을 시설했습니다. 특히 ‘무인기 전시관’에서는 국내·외에 있는 농·산업용 드론을 모두 비치했으며 드론 시뮬레이션과 야외 조종비행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됩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교육관 개소로 농업인의 농기계 조작 기술향상과 역량강화,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3-김영록 지사, 영광 녹색농촌체험마을서 민박간담회 - 사진 법성면 산하치마을 주민․블루 이코노미 기업인과 심야 대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일행이 법성면 산하치마을 주민, 대마산단 기업인 등과 민박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김 지사 일행은 산하치마을 한옥체험관을 방문해 주민과 진솔한 삶의 대화를 나누고 대마산단 e-모빌리티 연구센터 블루이코노미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토론했습니다. 대마산단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기업인과 간담회에서 ‘전남 e-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기대감을 표하고, e-모빌리티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습니다. 김 지사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이 영광의 e-모빌리티 참여 기업 발전의 기준이 돼 전남이 세계적 e-모빌리티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4-‘여름철 영농교육’ 성료 7월15일부터 19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 7월15일부터 진행한 ‘여름철 영농교육’이 마무리됐습니다. 영광군은 군서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식량작물분야, 원예작물분야, 농기계분야 등 1천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영농현장 애로사항, 기상재해 대책, 농기계 안전교육 등 영농 핵심 내용과 친환경 유기농업 등 핵심 실천사항과 주요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 등을 교육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여름철 영농교육을 통해 농산물 품질 고급화와 생산비 절감기술 도입으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활로를 찾길 바란다”며 “필요한 교육을 지속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영광예술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 개최 하반기 운영계획안 수립 등 논의 영광군이 7월25일 영광예술의전당 운영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에 추진할 공연, 전시 등 운영계획을 논의했습니다.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자문위원회는 하반기 운영계획안을 수립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명량시장을 비롯해 국악, 연극, 콘서트 등 군민들의 문화욕구에 맞춘 공연들을 대거 선보이게 될 계획입니다. 특히 전시관 운영에 대해 그동안의 운영방식보다 확대해 전국에서 활약중인 영광출신 작가들도 예술의 전당 전시관을 이용할 기회를 부여해 군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영광예술의전당은 현재까지 풍성한 공연과 영화상영 등으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습니다. 6-영광 불갑사, 진노랑 상사화 개화 시작 이르면 7월 하순부터 자태 뽐낸다 상사화 축제의 성공을 알리는 진노랑상사화가 불갑사 주변에 피기 시작해 관광객들에게 신비롭고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상사화속 식물중 가장 먼저 피는 진노랑 상사화는 이르면 7월 하순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멸종위기식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귀한 꽃입니다.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는 진노랑 상사화 외에 붉노랑상사화,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상사화, 백양꽃 등 다양한 종류의 상사화가 서식하고 있는데 해마다 9월 상사화축제 기간에 절정을 이뤄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올해는 불갑사 관광지 진입로 주변 논두렁에도 많은 상사화를 심어 더욱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상사화, 천년 사랑을 품다’라는 주제로 9월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7-민선7기 군정평가단 42명 위촉 부서 추천과 공개모집 통해 6대 분야 구성 ‘민선7기 군정평가단 위촉식과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가 7월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새로 구성된 군정평가단은 6개 분야 42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3년 동안 군정 주요업무 평가, 군 현안업무의 문제 진단과 해결방안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45건의 군수 공약중 가정용 TV수신료 지원, 1000원 버스, 결혼장려금 지원,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8건은 완료됐으며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백수해안노을 관광지 조성, 영광 작은 영화관 건립, 청년창업단지 조성 등 37건은 정상 추진 중으로 현재 종합진도율은 41 퍼센틉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정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군정평가단에서 항상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기 바란다”며 “공약사업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8-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수립용역 착수 인구․청년 중장기 방향 설정 및 과제 도출을 위한 의견수렴 영광군이 ‘인구청년정책 중장기 종합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이 용역은 영광군의 인구감소 원인을 진단하고 인구청년정책의 중장기 방향 설정, 세부 과제 도출을 위해 2040년까지 영광군의 인구변화와 미래 추계를 진단하고 국내외 사례, 군민 대상 의식 조사 등 단계별 추진 로드맵을 제시하게 됩니다. 보고회는 질의와 답변으로 진행했는데, 특히 타 지역과 차별화되고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경험을 용역에 반영할 것을 요구하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군 특성에 맞는 인구․청년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9-2019년도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 ‘마을의 리더이자 코디네이터’사명감 의식해야… 2019년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영광·홍농읍 주민자치 위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역량 강화 교육을 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순천 YMCA 사무총장 김석 강사를 초청해 ‘주민자치 일꾼의 사명과 역할’이란 주제로 지방분권 시대에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위원들이 되도록 알기 쉽게 설명했습니다. 또 “주민자치위원은 마을의 리더이자 코디네이터, 매니저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의견을 제시하고 올바른 결정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김용식 영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들이 스스로 자신들의 역할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10-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쌀 가공품 활용 창작 수업 영광군이 관내 유·아동 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우리 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쌀 활용 학습·지도안을 소개하고 가이드라인 제시에 의의를 둔 교육입니다. 교육은 벼가 자라는 과정에 대한 이해, 다양한 쌀 가공품 소개,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한 쌀 활용 교육지도법, 쌀 활용 간식 만들기 실습 등 유·아동 학습지도에 도움이 될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쌀은 시대 변화와 수요에 맞춰 다양한 가공품으로 변신하고 있다”며 “우리 쌀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한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1-대학생 아르바이트 46명과 간담회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 시작 김준성 군수가 여름방학 동안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에서 근무할 아르바이트 대학생 46명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8일부터 8월2일까지 4주간 근무하게 되는데, 이들은 근무전 안전·복무·친절교육, 근로조건, 유의사항 등을 설명듣고 군청 실과소와 읍·면사무소 등에 배치돼 어린이물놀이장·해수욕장·물무산행복숲 관리,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등 현장지원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김준성 군수는 “행정 경험을 통해 우리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아르바이트 기간에 학비 마련과 군정체험의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영광군은 방학 동안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행정업무 체험으로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에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2-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평등을 일상으로, 행복한 영광군!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주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영광군이 7월15일 영광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기관‧사회단체장,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영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영광군 주최, 영광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행사는 ‘평등을 일상으로, 행복한 영광군! 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이라는 주제로 여성과 남성이 조화로운 양성 평등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 확산으로 차별 없는 영광 미래의 100년을 만들겠다는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일과 가정을 양립하는 여성의 애환을 노래를 통해 풀어낸 ‘엄마의 노래’ 공연은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13-베트남 코피아 시범마을 연수단, 영광 방문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 방문 농업현황, 추진사업 등 청취 농업과학원 공무원, 인민위원회, 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베트남 KOPIA 시범마을 지도자 연수단이 영광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영광군의 농사현황 등을 견학했습니다. 연수단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농업현황과 농업기술센터의 주요성,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습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연수단을 통해 영광지역 농업과 영광모싯잎송편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래 유망 농산업을 육성하는 농업기술센터의 역할과 방향을 설명하고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을 논의했습니다. 14-칠산바다를 품은 영광 가마미해수욕장 개장 서해낙조 감상과 여름 최고 피서를 함께하는 명소 가마미해수욕장이 7월12일 개장했습니다. 가마미해수욕장은 영광 9경중 하나로 1km의 드넓은 백사장과 낙조가 아름다운 곳으로 호남 3대 해수욕장으로 뽑힐 만큼 명성이 높았습니다. 영광군은 백합캐기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비치발리볼대회, 동호회 초청 음악공연, 영화상영, 해변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찰서, 민간구조요원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