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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영광뉴스 1-민선8기 ‘강종만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성료 – 군수 int 10개 읍․면 153명이 202건 건의 1월30일부터 시작한 ‘강종만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를 2월6일 마무리하면서 강 군수는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조치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영광군은 10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군민들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대화방식으로 진행돼 군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행정을 펼쳤다는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대화의 시간에는 군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202건이 제시됐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지역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영광군은 각 읍면 현안 사업과 건의사항을 빠른시일에 현지 조사를 통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며,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주민 편의성과 시급성 등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2-물 절약 실천에 군민들의 적극 동참 당부 수도요금 감면, 각 읍면 캠페인 실시 영광군이 물 절약 캠페인 등 가뭄극복에 노력하고 있는데요, 강종만 군수의 물 절약 당부에 따라 각 읍면이 홍보에 나섰습니다. 최악의 가뭄으로 생활용수 부족 위기에 처한 영광군이 수돗물을 절약하면 상수도 부과요금의 최대 20%까지 감면을 추진하고 각 읍면에서도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생활 속 물절약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지역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강종만 군수는 “이상기후로 인한 심각한 가뭄으로 군민들께서 많은 불편을 느끼고 있다”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으로 가뭄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추진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3-전기로 달리는 저상버스 첫 도입 운행 전남 군 단위 최초 도입, 어르신, 장애인 등 이용 편리 전기 저상버스가 전남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영광군에 도입돼 2월부터 본격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영광군은 경유로 운행되는 33대의 군내버스가 ‘2050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전기 저상버스 2대를 구입해 운영하게 됐는데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는 소음과 진동이 적고 출입구 높이가 낮아 어르신, 장애인 등 교통약자 이용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강종만 군수는 “현재 운행 중인 전체 군내버스도 전기저상버스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4-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또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 2018년∼2020년, 2022년~2023년 5회 연속 선정 쾌거 영광군의 대표 가을꽃 축제인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5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지난해 9월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개최한 상사화축제는 10일 동안 40만3,028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1일 최대 74,520명의 관람객을 기록했습니다. 올해 23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개최될 예정인데 60만 관광객을 유치해 문화체육관광부 대표축제로 도약한다는 방침입니다. 영광군 관계자는 “올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높은 위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5-봄철 산불방지에 ‘총력’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 개최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5월까지 영광군이 봄철 산불조심 중점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영광군은 읍‧면 산불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 진화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 예방 활동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영광군은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 제거 작업을 비롯해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6-2023년 동절기 단체헌혈 실시 생명나눔·사랑의 헌혈운동 영광군이 2월14일 군 산하 공직자와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사랑의 단체헌혈을 추진했습니다. 인구 고령화와 각종 질병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라 이같은 헌혈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영광군은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연 2회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주기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7-각 읍면 노인일자리사업 본격 돌입 올해 2,019명 7,278백만원으로 대기자 없이 추진 영광군이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소득지원을 위해 대기자 없는 노인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합니다. 영광군은 올해 72억7천8백여만 원을 투입해 역대 가장 많은 2,019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어르신들은 2월부터 12월까지 공공장소 등에서 사업에 참여하게 되며 만근시 월 27만 원의 보수를 받게 됩니다. 강종만 군수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