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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영광 군정뉴스 1-민선8기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시작 참여와 소통의 장으로 열린행정 추진 민선8기 첫 ‘강종만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가 1월30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2022년 군정성과 보고와 2023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군민들에게 발표하면서 생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게 됩니다. 첫날 홍농읍에서 제시된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에 관련된 내용인데요, 홍농읍에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장소와 인프라 부족으로 광주까지 이동하는 젊은 엄마들을 위해 장소 확보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종만 군수는 “추경 예산 확보로 군정에 적극 반영해 시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1월30 홍농읍과 법성면, 31 묘량면과 불갑면, 2월2은 백수읍과 염산면, 2월3일 군남면과 군서면, 2월6일은 영광읍과 대마면 순으로 진행됩니다. 2-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청렴노력도 1등급 달성 공직자 청렴 의지 돋보여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영광군이 2년 연속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국민권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교육청·공직유관단체 등 56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청렴도 조사에서 영광군은 ▲청렴해피콜 운영 ▲명예감사관 제도 운영 ▲청렴 서한문 발송 ▲청렴콘서트 ▲찾아가는 부패방지 교육 등 외.내부와의 소통을 통한 청렴 문화 확산에 총력을 다해 81.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청렴노력도에서는 전국 군단위 평균 91.4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전라남도에서 유일하게 1등급을 차지했습니다. 3-2023년 계묘년 힘찬 출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친절행정 펼쳐나가겠다” 다짐 강종만 군수를 비롯한 200여 영광군 공직자가 시무식에서 2023년 한 해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강 군수는 “올 한해도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친절행정으로 일상이 즐거운 위대한 영광을 열어 가겠다”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습니다. 강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은 군민과 함께 손을 맞잡고 위대한 영광으로 나아가는 원년이자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공존의 가치를 담은 더 큰 희망, 더 큰 꿈을 주는 영광군의 청사진을 그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영광군 공무원 관내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 총력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군민안전 확보에 주력 설 연휴 마지막 날 내린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영광군 전체 공직자들이 군청 주변과 터미널 사거리 등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영광지역은 1월24일 새벽 기상청 대설경보 발효에 따라 영광군 공무원 150여 명이 비상 근무 체제에 돌입해 밤샘 근무에 이어 25일은 관내 주요 시가지 눈 치우기에 나섰습니다. 공무원들은 출퇴근, 등굣길 통행불편 해소와 빙판길 낙상 예방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상가 주변, 승강장 앞, 인도 등 시가지 곳곳에 쌓인 눈을 치웠습니다. 강종만 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제설에 동참해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쌓인 눈으로 인한 군민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 신속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5-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 영광군민됐다 영광군 명예 군민 제4호로 선정 류연기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에게 제4호 명예 영광군민증을 수여했습니다. 류연기 정책관은 2020년 영산강유역환경청장으로 근무할 당시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 등 다수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 큰 역할을 했으며, 송림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등에 신속한 재원 협의로 사업비 증액에 노력해 군민 공중위생 향상과 군민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또 2022년 환경부 근무시 영광군 농촌 지역 생활환경 개선에 적극적 관심으로 올 하수도 정비 10개 사업의 국비 예산 확보에도 큰 도움을 줬습니다. 영광 명예 군민에게는 영광군민이 누리는 모든 혜택 부여, 각종 행사․축제시 초청, 여러 교육에 초청 강사로 초빙해 명예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특전이 부여됩니다. 6-월평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 2025년까지 쾌적한 어항시설 조성 어항기능회복·정주여건 개선 염산면 월평항이 해양수산부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해양수산부의 새정부 110대 국정과제에 반영된 이 사업은 낙후된 어촌의 생활과 경제환경개선, 어촌 안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어촌의 새로운 변화 기반을 만드는 사업으로, 월평항은 염산면 월평마을, 합산마을, 양일마을 등 3곳의 어촌마을이 사용하는 소규모어항입니다. 이로 인해 영광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물양장 확장 등 어항 시설 개선과 지역 여건 개선을 통한 어촌 활성화, 지역 주민의 공동체 형성, 마을 개방을 통한 활력 재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7-설 맞아 나눔 실천 ‘줄’ 각계각층 어려운 이웃 위해 가진 것 나누기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영광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각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가진 것을 이웃과 나누며 행복을 느끼는 흐뭇한 영광군 만들기에 내가 먼저”라는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줄을 섰습니다. 강종만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 천사들의 도움으로 마음 따뜻한 명절이 되겠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기탁된 물품들도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8-2023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10개 읍면 순회 ‘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 중점’ 영광군이 2023년 한해 영농계획을 세워 각 읍·면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했는데요, 호응이 높았습니다. 새로운 영농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해마다 연초에 농업기술센터가 실시하는 이 교육은 최근 문제가 되는 가뭄대비와 주요작목별 생산비 절감기술을 중점적으로 지도했습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교육으로 진행한 올해 교육은 생산비 절감기술 도입과 농산물 품질 고급화로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활로 모색에 도움이 크다는 겁니다. 9-설 명절 제수용품 등 전통시장 장보기 추진 실질적인 장보기 행사로 전통시장에 활력 설 명절을 앞두고 영광군 공직자들이 영광터미널시장과 굴비골영광시장에서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직자 300여 명이 영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구매했습니다. 또 군민들 대상 영광사랑상품권 사용 홍보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물가 안정과 가격표시제 이행을 위해 캠페인도 실시했습니다. 10-청정전남 으뜸마을 현판 수여 백수읍 천기마을, 군남면 장고마을, 불갑면 맹자마을 영광군이 2022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3곳에서 현판식을 가졌습니다.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전라남도에서 2021년부터 추진한 시책사업으로, 영광군은 지난해에 백수읍 천기마을, 군남면 장고마을, 불갑면 맹자마을 등 3개소가 우수 으뜸 마을로 선정됐습니다. 강종만 군수는 “마을 화단 조성‧벽화 그리기를 통해 아름다운 영광군을 만들어 준 점과 영광군의 긍지와 자긍심을 높여줘서 감사하다”며 마을 주민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한편 올부터는 지원예산이 500만 원으로 증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