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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영광소식 1-영광군, 합계출산율 2.54명 ‘전국 1위 달성’ 인구 5만4천명 지키기 운동 탄력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영광군이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달성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광군은 2019년 합계출산율 2.54명으로 전국 1위를 기록, 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던 해남군보다 0.65명이 높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출생아 수와 결혼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지만, 영광군은 2020년 7월말까지 출생아수 335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명이 증가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7월 말 영광군의 인구수는 53,440명으로, 올 들어 처음으로 자연증감이 증가 추세로 바뀌어 영광군이 올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인구 5만4천 명 지키기 운동에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단순한 출산율 증가를 넘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한 영광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인구‧결혼출산‧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영광군, 복합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문화‧복지‧편의시설 확충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하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에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가 선정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8억 원, 도비 3억 6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0억 원을 들여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1,220㎡의 면적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는 복합문화센터는 2021년 착공해 2022년에 준공할 예정입니다. 김준성 군수는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확보는 물론 근로 환경 개선을 통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3-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공식행사 취소 상사화축제추진위원회, 코로나19 확산방지 꽃 관람만 가능 영광군이 코로나19 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제20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공식행사는 모두 취소하고 9.18부터 10.4일까지 단순 꽃 관람 기간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광군은 꽃 관람 기간에는 관광지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확인, 상사화 군락지 내 사회적 거리두기 요원을 배치해 밀집된 관광객을 분산시켜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할 예정입니다. 또 온라인에서 아름다운 상사화를 볼 수 있도록 영상과 사진을 제작·촬영해 축제홈페이지 등에 업로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품 판매관과 할매장터는 기존 축제때처럼 정상운영해 주민들의 수익 창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4-영광군, 특별재난지역지정․선포 피해액 134억 6천만원,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박차 정부는 8월 집중호우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했는데, 비 피해가 많은 영광군도 여기에 포함됐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광군은 재정부담 경감과 신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져 건강보험료와 통신, 전기료 등 6가지 공공요금 감면 등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군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집중호우 시 상습적으로 발생되는 지방 하천 및 소하천에 대한 복구 개선사업 8개소를 행정안전부에 신속히 건의하는 등 재해예방사업의 지속적인 확대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5-영광산 애플망고, 첫 수출길 올랐다 -사진 아열대과일 홍콩 단독수출 ‘쾌거’ ‘영광산 애플망고’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첫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영광군은 8월19일 영광 망고야농장에서 생산한 홍망고를 ‘오매향’이란 브랜드로 0.2톤을 홍콩에 단독수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망고야농장에서 생산되는 홍망고는 일반 애플망고와 달리 18브릭스나 되는 고당도 상품으로, 붉은 과피와 진한 주황빛의 과육이 특징이며 기존 수입과일로 알려져 있는 망고를 해외로 역수출하게 돼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6-영광사랑상품권 누적 판매 300억 원 돌파 올해 상반기 유통액 232억,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영광사랑상품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영광군에 따르면 상품권 누적 판매액이 300억 원을 넘어섰으며, 특히 올해 상반기 일반판매액은 8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억 원 대비 15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선불식 충전카드인 ‘영광사랑카드’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며, 관내 IC카드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는 점포에서 결제가 가능해 카드사용이 익숙한 30~50대 계층의 상품권 구매에 큰 몫을 했습니다. 또 코로나19로 지급된 각종 정책수당 145억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해 공익수당 목적에 맞게 사용처의 투명성은 높이고, 지류상품권으로 지급했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상품권 부정유통을 원천 차단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지역상권 매출회복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7-영광 산림레포츠시설 조성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영광테마식물원 산림자원 활용 휴게시설 조성 제시 영광군이 영광 산림레포츠시설 조성과 군 관리계획 결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그에 대한 용역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홍농읍 진덕리 일원 25ha에 사업비 156억 원을 들여 조성한 영광 테마식물원의 집객시설 보완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홍농읍 사회단체협의회는 겨울철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집객시설과, 기상과 관계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시설 마련 등 사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습니다. 김준성 군수는 “승마장, 백수해안도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 등 인접 관광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특색 있는 놀이시설 도입으로 영광 테마식물원을 군 대표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8-치매 안심마을 프로그램 인기 뇌운동, 인지활동, 현장체험 등 영광군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에 참여도가 높습니다. 영광군은 기억력 검사, 웃음치료, 인지활동놀이, 추억의 검정고무신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작은 신체활동으로 낙상예방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남자 어르신들의 현장체험과 관심도가 높습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고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마을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개소를 지정 운영했으며, 올해는 2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입니다. 9-군남면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군남면보건지소 개소 일반과, 치과, 한의과 신설 건강증진프로그램 운영 군남면민들의 숙원사업이자 건강을 책임질 군남면보건지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군남면보건지소는 2019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9억7천여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440㎡에 지상2층 규모로 일반과, 치과, 한의과 등 3개과를 신설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군남면보건지소 개소로 의료취약지역에서 벗어나 지역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복지 인프라확충, 의료 접근성 향상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됩니다. 10-어린이 물놀이장 인기 코로나19 확산 방지 군민만 입장 가능 지난해 군민들의 인기를 얻었던 우산공원과 영광향교 옆 어린이 물놀이장이 올해도 역시나 호응이 높았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광군민만 입장이 가능했는데 현장에서 영광군민 확인후 입장했는데,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최근 14일 이내 해외여행을 한 군민은 제외였습니다. 특히 우산공원 물놀이장은 영광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고, 오전 오후 각 100명씩만 이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