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감자재배기술-대서품종 생리장해 경감기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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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14-0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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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재배시 씨감자 칼슘분의에 의한 내부갈색반점 경감 국내의 감자 소비가 증가되면서 칩가공용 감자품종으로 건물함량과 품질이 우수한 대서 품종이 선발되었으며 현재 우리나라의 감자칩 제조용 원료감자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고랭지 여름재배시 대서 품종에서는 내부갈색반점이 25% 이상 나타나 감자를 재배하는 농민이나 가공회사에 심각한 손실을 주고 있다. 감자의 내부갈색반점은 작고 둥글거나 불규칙적인 연한 갈색 또는 적갈색의 반점들이 신선한 괴경내에 분산되어 있으며, 잘라보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어려움이 있다.
내부갈색반점의 원인은 고온이나 칼슘결핍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가공용 감자 대서에 칼슘을 경엽살포(CaCl 2 ), 씨감자분의(CaCO 3 ), 씨감자침지(CaCl 2 ), 토양관 주 〔Ca(NO 3 ) ₂〕 할 때 내부갈색반점의 발생률은 파종 후 120일 수확시 무처리(16.0%)보다는 씨감자 분의구(10.6%)나 토양관주구(9.3%)에서 낮아 칼슘처리의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칼슘을 토양관주하면 내부 갈색반점의 발생률은 저하되지만 경제성을 고려하면 씨감자에 분의하는 것이 작업이 편하고 효율적이다. 표 1. 칼슘처리 방법에 따른 생육과 내부갈색반점 발생
2. 중북부지역 봄재배시 수확시기에 따른 내부갈색반점률 내부갈색반점은 특정품종에서 주로 발생되며 일반적으로 작은 괴경보다는 큰 괴경에서 많이 나타나서 가공 후 제품화가 어렵다. 이 증상은 괴경을 잘라보기 전에는 외관상으로 판별이 안되어 어려움이 더욱 크다. 이러한 현상들은 품종에 따른 영향이 가장 크나 재배조건에 의해서도 영향을 크게 받는다. 특히 중북부 영동지역에서 봄재배시 수량증대를 목적으로 수확을 지연시켜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 표 2. 수확시기별 내부갈색반점 발생률
수확시기에 따른 대서 품종의 내부갈색반점 발생률은 수확시기가 지연될수록 증가되는데, 7월 5일 이후에 고온으로 인하여 칼슘흡수가 억제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그러므로 대서 품종을 중북부지역에서 봄재배할 때는 여름 고온기 이전에 수확해야 내부갈색반점을 경감시킬 수 있다. 한편 남작 품종은 7월 5일 수확에서 내부갈색반점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고, 7월 20일 수확에서도 1.4%로 대서 품종보다 낮았기 때문에 내부갈색반점에 매우 강한 품종으로 판단된다. 3. 가을재배 씨감자 부패경감 기술 우리나라의 가을감자 재배는 1970년대까지만 하여도 전체 재배면적의 5%에 불과하였으나 최근에는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체 재배면적의 약 20% (약 5,700㏊까지 증가되는 추세다. 특히 제주도를 비롯한 남부지방은 9～11월의 기상조건이 덩이줄기 비대에 알맞아 짧은 기간내에 많은 수량을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가을재배 감자는 8월 상순부터 파종해야 충분한 생육일수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육아재배를 하고 있는데, 육아과정이나 정식후 씨감자의 부패가 많아 가을감자 재배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표 3. 대지 품종의 가을재배생육과 수량 (고시 : 1999)
이러한 씨감자의 부패를 막기 위해 통감자를 그대로 이용하거나, 절단면을 2～3일간 치유, 또는 절단 후 물기가 마른 후에 토로스분제를 분말처리하면 육아상에서의 씨감자의 부패율이 저하될 뿐 아니라 맹아장, 뿌리수, 뿌리길이 등 맹아소질이 향상된다. 포장 생산성은 통감자로 파종할 때 가장 좋은데 씨감자의 눈이 많아 줄기수가 많아지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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