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씨감자 산광싹틔우기 방법-씨감자 산광(散光)싹틔우기 방법 | |||||||||||||||||
|---|---|---|---|---|---|---|---|---|---|---|---|---|---|---|---|---|---|---|
| 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14-02-26 | |||||||||||||||
|
1. 산광 싹틔우기란? 씨감자를 햇빛의 반사광선이 들어오는 따뜻한 창고나 비닐하우스 내에서 짧고 튼튼하게 감자싹을 틔우는 것을 산광 싹틔우기(최아; 散光)라고 한다. 감자를 파종하기 전에 씨감자의 휴면을 완전히 타파시키고 싹을 짧고 굵게 키워서 파종함으로서 줄기에 흑지병 등의 병원균 침입을 막고 안전하게 감자싹을 출현시키기 위해서 실시한다. 씨감자를 직접 파종하는 것보다 초기생육이 빨라져 일찍 수확이 가능하고, 남부지방에서는 늦서리 피해를 경감시킬 수 있다. 또한 기계파종하는 데도 감자싹에 상처를 줄일 수 있고 작업이 간편하며 줄기의 조직이 치밀하고 강해져 병원균 침입이 감소되는 이점이 있다.
2. 산광싹틔우기 기간의 결정 산광싹틔우기 기간의 결정은 처리조건(온도, 광선, 습도), 품종, 재배목적, 재배조건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여야 한다. 표 1. 재배목적별 싹길이와 산광싹틔우기 기간
3. 산광싹틔우기와 환경조건 가. 온도 : 15~20℃가 적온이며, 28~30℃ 이상의 고온에서는 웃자라 연약하게되고 흑색심부병이 발생된다. 나. 광선 : 산광정도가 알맞다. 광선이 강하면 잎의 발달을 저해하고 약하면 줄기가 연약해진다. 다. 습도 : 약간 건조한 것이 알맞다. 너무 높으면 웃자라고 너무 낮으면 씨감자의 과도한 수분손실을 가져온다
4. 싹틔우는 방법 실질적으로 산광싹틔우기를 할 경우 비닐하우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우스 내는 온도와 습도가 높으므로 습도조절을 위해서는 지표면에 비닐을 깔아서 과습을 방지한다. 산광싹틔우기할 때 덩이줄기의 두께는 3개 정도 겹칠 정도가 적당한데 이렇게 하면 3.3㎡당 160㎏ 처리가 가능하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