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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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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단감 번식·육묘·재식-단감의 재배적지
작성자 농업기술센터 작성일 2014-03-12
단감의 재배적지
기관 : 전남 해남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성명 : 김정희, 김유학
전화 : 061-530-5580, 031-290-0328
1. 기상조건
(가) 기 온
감은 온대성 과수로서 저온에 약하고, 생육기간중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기온은 생육뿐만 아니라 수량, 품질에 커다란 영향을 미친다.
감은 12월하순이면 자발 휴면이 완료되며, 휴면에 필요한 온도는 연구자에 따라 다르나 7.2℃이하에서 816~1,032시간, 8~11℃에서는 888시간이면 충분하다.
감 재배적지의 연평균 온도는 11~15℃이나 단감은 떫은감 보다 추위에 약하여 기온이 낮은 곳에서는 나무가 얼어죽거나 착화 상태가 불량하여 생산이 불안정하다.
과실이 비대 성숙하는 가을철, 기온이 낮아 서리가 일찍오는 지역에서는 단감의 경우 탈삽(떫은맛 제거)이 불완전하여 떫은맛이 남고, 단맛도 적으며, 색깔이 불량하여 품질이 좋은 과실생산이 어렵다.
품질 좋은 단감 생산지역의 9월 평균기온은 22℃, 10월은 16℃, 11월은 12~15℃ 범위에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주산지를 이루고 있는 김해 지역의 연평균기온은 13.8℃로서, 단감재배 적지는 일반적으로 온주 밀감의 경제재배 북쪽 한계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
(1) 단감 안전재배 지대
지금까지 단감재배 북쪽 한계선은 연평균기온 12℃의 등온선을 잇는 이남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도 감나무의 생육기인 4월부터 10월상순까지 생육상 지장은 없더라도 만생품종의 과실 후기비대와 착색이 이루어지는 10월중순부터는 기온이 갑자기 낮아져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 낙엽과 동시에 과실비대가 정지되고 탈삽이 불완전하며, 과실의 동결과 연화로 단감의 안정생산이 어려운 지역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단감재배의 안전지대 설정에 있어서 여러 가지 요건이 관여되지만 기온조건을 조사한 바 이를 종합하면 연평균기온이 13℃ 이상되는 지역내에서

  • 고온량 지수가 적어도 105이상 되는 지역
  • 식물 기간이 250일 이상
  • 휴면기간인 11월~2월 사이에 -14℃ 이하의 낮은 기온이 없는 지역
  • 1월중의 평균기온이 -1℃ 이상되는 지역
  • 10월중의 평균기온이 15℃ 이상되는 지역에서는 어떠한 단감 품종도 안전재배가 가능하다고 보여진다.


그림 1. 우리나라의 최저 극기온 분포도 및 과종별 동해한계온도

이러한 점으로 보아 단감의 안전재배 지대는 특수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남부의 따뜻한 지역에 한정되어 있어서 남해안의 전남 무안 지방과 영암의 월출산 남쪽지역, 전남의 화순남부, 구례, 경남의 하동, 진주, 함안, 창녕, 밀양, 안강, 영일을 잇는 선의 남부지역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단감 안전재배 지대를 벗어나는 지역에서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공에 적합한 떫은감은 재배하는 것이 안전하다.
기온과 관련하여 단감재배 적지를 판단하는 몇가지 지표는 그림 1, 표 1과 같다.



그림 2. 단감 안전재배 지대 구분

표 1. 단감 안전재배 지대의 기온

연평균
온량지수
식물기간
최저 5℃
이상 일수
평균 10℃
이상 일수
적산온도
최저기온
기온
105
250일
210일
220일
4,300℃
-14℃
일조
휴면기의
평균기온
휴면기의 최저기온

성숙기의 평균기온

시간
12월
1월
2월
12월
1월
2월
9월
10월
11월
2,340
시간
2.0℃
-1.0℃
1.5℃
-1℃
-4℃
-3℃
20℃
15℃
9℃

(2) 동해온도
감나무는 -1~0℃에서 888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눈과 뿌리의 신장이 억제되고, -10~-12℃부터는 결실되었던 쇠약한 가지는 동해피해를 입으며, -15~-16℃의 낮은 온도에서는 1년생 가지는 물론 2년생 가지까지 동해피해를 입어 수량에 영향을 미친다. -20℃에서는 어린나무는 물론 과다결실 되었던 나무는 성목일지라도 원줄기가 얼어죽는 경우가 많다.
감나무가 동해를 받는 정도는 동일한 온도일지라도 품종, 저장 양분과 관련된 가지의 충실도, 저온의 내습시기 및 저온과 마주치는 시간에 따라 달라진다.
특히 저온 내습시에 자발휴면 기간중에 있는 것은 저온에 대하여 매우 강하나 자발휴면이 완료되는 12월하순부터는 저온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1~2월의 저온내습이 크게 문제시된다.
또한 자발휴면 완료 이후 잎이 전개되기까지 요하는 적산온도는 약 550℃로 겨울철 기온이 온난할 경우에는 이른봄 발아기를 전후하여 늦서리의 피해를 받기 쉽다.

(3) 온량지수
고온량지수는 1년중 월평균 기온이 5℃이상되는 월평균 기온에서 5℃를 빼고 남는 수치를 총 합산한 수치로서 넓은 지역의 작물재배 분포를 검토할 때 이용된다.
온량지수로 보아 떫은감은 80 이상이 경제적 재배가 가능한 지역이고, 단감은 100~200 사이가 경제적 재배한계라고 할 수 있다.
즉 단감은 떫은감보다 따뜻한 지역에 재배가 가능하다. 온량지수는 기온이 따뜻한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므로 작물의 생산력을 검정하는 지수이기고 하다.

표 2 . 온량지수와 과수재배 북쪽 한계선

작 물 명
온량지수
배의 분포 북쪽 한계선
사과재배 지대
감, 복숭아재배 북쪽 한계선
배의 경제적재배 북쪽 한계선
복숭아 중생종재배 북쪽 한계선
단감 경제적재배 북쪽 한계선
감귤, 비파, 차재배 북쪽 한계선
감귤, 비파, 차의 경제적재배 북쪽 한계선
65
65~85
75~80
85
100
100
100
120

(4) 식물기간
식물기간이란 작물이 생육할 수 있는 일수를 말하는 것으로 일평균 기온이 5℃ 이상되는 일수가 연간 몇일 인가를 나타낸다.
북부지방 보다는 남부지방이 길고, 같은 지역일지라고 표고차에 따라 다르므로 식물기간에 따라 작물의 재배형태가 변화한다.
식물기간이 많은 곳에서는 일반적으로 만생종 재배가 가능하나 적은 지역에서는 조생종의 재배가 유리하다.
부유품종을 중심으로 만생종은 식물기간이 230~250일이 필요하고, 조생종인 경우는 190~220일 이상이 필요하며 표고차이가 많은 곳에서는 경사지의 아랫부분에는 만생종을, 식물기간이 짧은 높은 곳에서는 조생종을 재식하는 것이 유리하다.

(5) 봄, 가을의 기온
봄과 가을은 기상변화가 많은 계절이며, 지형에 따라 국지적기상이 형성되기 쉽다. 늦서리가 있는 곳에서는 발아초기에 피해를 받기 쉽고 가을이 빠르게 오는 지역에서는 과실성숙기에 첫서리가 내려 낙엽이 빠르므로 작물재배상 문제점이 따르게 된다.
특히 상습적인 늦서리 지대에서는 감의 경제적재배가 어렵고, 첫서리가 빠른 지대에서는 과실의 비대가 불량하며, 단감의 경우는 탈삽과 착색이 불완전하다. 떫은감도 과실의 동결과 연화 등 품질이 나쁘게 된다.

표 3. 지역별 기상요인
지역명
연평균
기온
1월의
평균기온
고온량
지수
식물기간
(일)
첫서리
(월.일)
늦서리
(월.일)
일조시간
(시간)
강 릉
추풍령
전 주
대 구
포 항
김 해
광 주
부 산
제 주
12.1℃
11.5
12.4
12.6
13
13.8
12.8
13.8
14.7
-1.0℃
-3.1
-1.7
-1.6
0.6
0.7
-0.6
1.8
4.8
98.6
96.1
103.3
108.2
103.9
112.8
104.6
109.7
110.2
260
251
258
259
281
276
262
287
333
11. 4
10. 14
10. 16
10. 20
11. 6
10. 25
10. 18
11. 21
12. 13
4. 3
4. 12
4. 25
4. 11
4. 21
4. 5
4. 24
3. 8
3. 12
2,394.50
2,491.20
2,342.00
2,541.80
2,184.90
2,487.30
2,377.90
2,471.20
2,069.00
(나) 강우량과 토양습도
감나무는 본래 가뭄에 약하며, 특히 유목기에는 가뭄피해를 받기 쉽다. 그러나 감은 심근성이기 때문에 점차 뿌리가 깊이 뻗게 되므로 성목기에는 가뭄에 견디는 힘이 강하다.
감나무 생육에 적합한 토양습도는 30~40%이고 생육기간을 통하여 수분함량의 변화가 적은 곳이 발육과 과실생산에 유리하다.
모래땅, 자갈이 많이 섞인 경사지, 토심이 얕고 유기물함량이 적은 토양은 토양수분의 변화가 심하여 나무의 발육은 물론 과실비대가 불량하고, 낙과가 심하며,과실이 햇볕에 데이는 일소현상, 정부열과, 감 꼭지떨림, 조기낙엽 및 녹반증 등의 발생이 많다.
토양의 습도를 좌우하는 것은 토성, 유기물함량, 토심, 일조량 그리고 강수량 등을 들 수 있으며, 특히 강우분포는 토양습도의 변화에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감나무 생육에는 연간 1,200㎜의 많은 강수량이 필요하나 많은 강수량보다는 시기별 강우 분포가 고른 것이 더 중요하다.
단감 주산지인 남부지방은 연간 1,200~1,400㎜의 많은 비가 내려 절대량은 충분하나 장마와 집중호우로 습해와 가뭄이 번갈아 일어나는 것이 문제점이다.
장마는 일조부족을 동반하고, 온도가 낮아지며, 매개곤충의 활동을 저해하며 수정불량으로 낙과를 조장하고 병해발생의 원인이 되며 가뭄은 잎의 시듬과 일소, 조기낙엽을 일으켜 과실비대를 억제하다.
감나무 재배에 있어서 연간 강우량은 연평균 기온의 약 100배이면 충분하고, 강우분포는 월간 강우량이 월평균 기온의 약 10배량이면 나무생육과 과실비대에 지장이 없다. 수확기에 강우량이 많으면 과실저장중 과피흑변현상 등 각종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강우량이 많은 남부지역에서는 관수와 배수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며, 시비량을 조절하고 병해방제 횟수를 늘리며, 재식거리를 고려해야 한다.

(다) 일 조
일조량과 탄소동화량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감은 다른 과수에 비해 그늘진 곳에서도 비교적 잘 자라지만 햇볕이 잘 쪼이고 온도가 높은 곳에서 나무가 충실하게 생육하여 과실수량이 많고 품질 좋은 과실이 생산된다.
생육에 필요한 일조량은 연간 약 2,340시간으로 우리나라의 단감재배 지역에서는 제주도와 일부 남해안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일조량의 부족을 느끼지 않으나 산간 계곡과 동쪽편의 산기슭 과원에서는 다소 부족한 곳이 있고 여름철 장마기에는 일시적인 부족현상이 일어나기도 한다.

표 4. 차광처리가 감나무의 건물중에 미치는 영향(평핵무)
구분 처리
표준구(g)
가리소 1장(g)
가리소 2장(g)
지 상 부
지 하 부
45.3(100%)
84.2(100%)
51.7(114)
56.7(67)
40.8(90)
50.3(60)
주) ( )내 숫자는 표준구 100에 대한 비율임.

일조량이 부족하면 동화량이 저하되어 저장양분이 부족하게 되므로 낙과가 조장되고, 가지의 자람세가 불충실하며, 꽃눈분화와 발육이 불량하여 다음해의 착과결실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쇠약해진 가지는 겨울을 지나면서 말라죽으며,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도 약해진다. 그리고 과실의 비대가 불량하며, 단맛이 적고, 색깔이 좋지 못하여 상품가치가 낮아진다.

표 5. 햇빛가림이 감의 낙과와 크기에 미치는 영향
구 분
낙 과 율 (%)
과 실 의 크 기 ㎜(6/30)
세 로
가 로
햇 빛 가 림
햇빛가림 + 비
햇빛가림+햇빛쪼임
방 임
100
100
89
36
25.8
25.1
26.2
29.2
24.3
24.1
25
28.2

또한 수확기에 일조가 부족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흑변과와 같은 오염과 발생이 많아진다. 따라서 과원조성에 있어서는 지형을 감안하여 개원하되 재식주수의 조절과 수형의 구성방법 및 간벌과 전정, 유인 등에 의해서 수관 내부까지 햇볕이 잘 쪼이도록 하여 태양의 에너지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이용하도록 재배 관리해야 한다.

(4) 바 람
바람은 과원내의 통기를 돕고, 잎의 증산량을 증가시키며, 과원의 온습도조절 등 환경조절과 나무의 생리작용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한편 심한 바람은 가지를 부러뜨리고 낙엽과 낙과를 유발시키며, 과실에 상처를 주기도 한다. 바람피해가 많은 시기는 새가지가 자라는 시기와 가을철 과실이 비대하여 나무에 많은 무게가 실린 때이다. 감의 새가지는 기부조직이 약하여 바람에 쉽게 부러지며 가을철 태풍이 부는 시기는 가지가 굳어져 탄력이 없기 때문에 가지가 부러지거나 큰가지가 찢어져 큰 피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바람이 많은 해안지대에서는 상습적으로 동일 방향에서 바람이 불어오기 때문에 나무가 바람부는 반대방향으로 기울어져 열매가 달리는 결과부위가 좁아지고, 수형구성 및 수관확대가 곤란하며, 개화기에 매개곤충의 비래를 방해하므로 바람부는 방향에 직각으로 방풍수를 심도록 한다. 한편 바람이 많은 곳에서는 나무의 높이를 낮게 키우고 주간과의 분지각도가 넓게 전정 유인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2. 토양 및 지형조건
(가) 토 양
감은 토양에 대한 적응범위가 넓어서 심한 모래땅이 아니면 어느 토양에서도 잘 자라나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물빠짐이 좋은 참땅이나 질참땅이 보수력이 좋아야 나무세력이 왕성하고 품질좋은 과실이 생산된다.
감나무 뿌리는 호흡량이 적어서 과습상태에서 견디는 힘이 강하지만 지하수위가 높거나 물이 고이는 곳에서는 뿌리의 활력이 떨어져 양분흡수가 어렵게 되어 생육이 불량하고, 생리적 낙과와 병해의 발생이 많으며, 과실은 당도가 낮고, 나무는 동해받기 쉬운상태로 자란다.
지하수위가 1m이상 깊고, 물이 고이지 않는 땅이 재배에 알맞으며, 지하수위가 낮은 토양은 그 정도에 따라 암거 또는 명거 배수를 반드시 해주어야 한다.
자갈이 섞인 사력토와 모래땅에서는 당도가 높고, 단단한 과실이 생산되나 이러한 땅은 가뭄피해를 받기 쉽고 과실이 작으며, 가지의 발육이 불량하여 해거리가 발생하고 조기낙엽이 되기 쉬우므로 유기물 시용과 관수시설이 필요하다. 또한 모래땅은 지온상승이 빠르므로 발아기가 빨라 늦서리 피해를 받는 경우도 있다.
산성토양에서는 시용한 인산질비료가 불용화도기 쉽고 망간의 과다흡수로 인한 녹반증 현상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이러한 산성토양에서는 매년 깊이갈이와 동시에 유기물과 석회를 시용하여 토양을 개량해야 한다.

(나) 지 형
작업관리상 평지가 유리하나 경사지 일지라도 토심이 깊고, 비옥하며, 보수력이 충분하면 평지보다 감미가 높은 우량한 과실이 생산된다.
평지는 일반적으로 지하수위가 높기 때문에 습해를 받기 쉽고 저온피해를 받는 등 경사지에 비하여 반드시 유리한 것만은 아니다.
하천주변의 낮은지대와 제방 등 높은 언덕에 쌓여 있는 곳, 산기슭의 계곡 등은 찬 공기가 정체되어 동해와 서리의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그림 3. 분지에서는 방사냉각과 차거운 공기의 흐름

같은 과원내에서도 골짜기를 이루는 지대가 동해를 받기 쉽고, 평지과원이 산록 또는 산중턱에 있는 과원보다 심한 피해를 받을 때가 많다. 특히 이러한 지역에서 생산된 과실은 저온저장 기간중 과피흑변 현상의 발생이 심하다.
경사지는 물빠짐이 좋고 일조량도 충분하나 표토의 유실이 심하여 토양이 척박해지기 쉽고 위치에 따라 토양수분의 변화가 심한 단점을 지니고 있으므로 초생재배 또는 멀칭재배가 필요하다.
또한 높은 산지인 경우에는 기온차이가 심하여 표고 400m되는 과원에서는 평지에 비해 개화기가 1주일 정도 늦으며 수확기도 2주일 정도 지연되기도 한다. 바람이 심하게 부는 지역에서는 태풍의 피해를 받을 염려가 많다.
경사면이 남향인 과원은 일조량이 많은 장점이 있으나 토양이 건조하기 쉽다. 동향인 경우에는 늦서리 피해를 받기 쉬우며, 안개와 이슬이 맺는 시간이 길고 일조량이 적다.
서남향의 과원은 일조량은 충분하나 가뭄과 일소과의 발생이 많으며, 북향이 경사지는 보수력이 좋고, 바람피해와 늦서리의 위험이 적으나 늦가을 일조량이 적어 과실착색이 늦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재배과리에 유의해야 한다.

 

출처 : 농촌진흥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