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성수기 한우 도축 마릿수 전년 대비 증가하나,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도매가격은 전년 및 평년 대비 상승 전망 - 추석 성수기 한우 도축 마릿수는 도축 가능 개체수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약 10%, 평년 대비 약 7% 증가 전망 - 코로나19로 가정내 소비 지속과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이 추가 가격 상승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
● 추석 성수기 도매가격은 상승하나 이후 연말까지 가격은 수요 감소와 도축 증가로 추석 대비 하락이 예상되어 성수기에 저능력 암소 출하 적극 권장
● 한우 사육 마릿수는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1년 9월 340만 마리 초과 전망 - 가임암소 증가에 따른 송아지 입식 확대로 1세 미만 사육 마릿수의 증가 지속이 주 원인
● 현 상황 지속시 축사신축 제약 등으로 한우농가 신규진입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더라도 사육 마릿수는 2023년까지 지속 증가 전망 - (2022) 343만 마리 → (2023) 345만 6천 → (2024) 340만 3천
● 2021년 도축 마릿수는 사육 증가로 전년(76만 3천)과 평년(74만 8천)보다 증가한 79만~80만 마리
● 중장기적으로 2024년까지 도축 마릿수 증가세 지속 - (2022) 88만 7천 마리 → (2023) 94만 6천 마리 → (2024) 98만 8천 마리
● 사육·도축 마릿수 증가에도 수요 증가에 따른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코로나 19가 진정될 경우, 중장기적으로 심각한 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이 우려되므로 신규입식 자제 및 조기 출하가 필요한 시점 - 송아지 및 번식용 암소 추가 입식 자제, 저능력 번식용 암소 선제적 도태 등 중장기 경영안정화 방안 실천을 통해 미래 한우 수급상황 사전 대비 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