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착색단고추 역병방제 약제선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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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8-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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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은 최근 수출유망작목으로 재배면적이 급증하고 있는 착색단고추의 역병에 대한 방제법으로 약해가 없고 효과가 우수한 약제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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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농과원이 선발한 역병 방제 약제는 에타복삼 수화제와 ＇에타복삼수화제＋트리후루미졸수화제｀ 등 ２종． 시험결과 이들 약제를 １，０００배액으로 물에 희석한 후 식물체에 처리할 경우 약해뿐 아니라 역병 발병률도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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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약제 처리방법은 육묘실에서 키운 어린 모종의 상자（트레이）를 이들 약제에 ５분 정도 담갔다가 끄집어내면 된다． 이렇게 한 후 양액베드에 아주심으면 어린모종 시기에 감염될 수 있는 초기의 역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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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농과원 남기웅 박사는 “대부분의 착색단고추 재배농가가 역병 방제를 위해 파모액제에 어린 모종을 침지한 후 아주심기를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약제 내성으로 방제효과가 저조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발한 약제를 양액재배에 적용하면 영농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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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한편 착색단고추의 역병 발생률은 전국적으로 평균 ８．８％나 되는 것으로 조사돼 수량 및 농가 소득에 큰 지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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