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산 오미자에서 항노화 물질 생합성 유전자 발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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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농업기술센터 | 작성일 | 2022-03-03 |
https://www.jares.go.kr/main/board/23/1/download/91732/13530 □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국내 육성 오미자 품종을 이용해 전사체*를 완전 해독하고, 오미자의 항노화 주요 물질인 쉬잔드린** 생합성 관련 유전자를 발굴해 관련 내용을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 전사체: 일정 시간과 상황에서 한 세포에 존재하는 모든 RNA 분자의 합 ** 쉬잔드린: 오미자에서 발견되는 생리합성 화합물인 리그난을 구성하고 항노화 기능을 지닌 물질 ○ 오미자는 단맛, 짠맛, 쓴맛, 신맛, 매운맛 5가지 맛을 내 붙여진 이름이다. 동맥경화 억제, 고혈압 예방, 혈관질환 개선과 항노화 효과가 있어 여러 나라에서 식품 원료나 약재로 쓰이고 있다.
□ 연구진은 우선 전북약용자원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 ‘청순’을 이용해 오미자 전사체 초안을 완성했다. ○ 이렇게 완성된 초안으로 전사체를 해독하고, 유니진* 세트 13만 2,856개를 발굴해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와 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NABIC)에 등록했다. * 유니진(unigene): 전사체 DB에서 중복을 제거한 후 동일 유전자에서 유래한 하나의 서열 ○ 또한, 오미자과에만 존재하는 항노화 물질 쉬잔드린의 생합성에 관여하는 후보 유전자 IGS 4개, DIR 5개, PLR 4개*를 발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