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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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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법성포 본가맛집사장님 진심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작성일 2023-06-26
이번 법성포 단오제에 참여한 상인입니다
단오제는 22일부터였지만 야시장 상인은 훨씬이전부터 자리준비가된곳에서장사를합니다
15일날 멀리 4시간달려 법성포라는곳에 도착했습니다
세팅을다하고나니 9시가 훨씬 넘은시간이었습니다
근처식당은 다문을닫은상태였고 허기진배를 달래며 인근 불켜진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시골이고 늦은시간이라 거의다문을닫은상태였고 불이켜진한곳을찾아들어가니 마감했다고 재료가없다고하셨지만 저희가 야시장에 참여한 상인인데 장사준비를마치고보니 식사를하지못했는데
간단하게라도 식사를할수있게끔 졸랐습니다
이미 영업이끝난시간임에도 테이블은만석의 흔적이있었고
죄송했지만 부탁드린끝에 제육볶음과 민어매운탕을 직원들과 먹었습니다
이런저런이야길하다보니 우리가 타지에서 돈벌러온건이 안쓰러웠는지 김치며 추가로 계속무언가를주셨습니다
맛있게 식사를하고 나왔고
그러고 수일이 지났습니다
야시장에는 매스컴의 바가지논란으로 찾아오는이도 생각보다 적었지만 구매력은 거의 하지않으셔서 매출은 심할정도로 저조했습니다
야시장행사동안방값과 식사비충당이부담이될정도로 이번행사는 많이힘들었습니다
라면과 중국집으로 대신하던중에 진짜 집밥이 먹고싶었는지라 근처 굴비정식집또한 일찍문을닫아서 밥을제대로먹진못했습니다

그와중에 세팅하러온날 먹은 김치가생각이나서 행사시작전에 식당을찾았습니다
김치와 제육뽁음을 포장해가고싶다고..밥다운밥을먹고싶다고 중국집이 물려서 실례를무릎쓰고왔다고 요청을했으나 장사는 저녁장사만하고 재료는 장을보지않아서 음식포장이힘들다고하셨습니다
아쉬운마음을뒤로하고 다시행사장을와서 여느때처럼 중국집 짜장연을 시꼈는데 진짜 두젖가락뜨고는 넘어가지않았던터
어디선가 본분이 저를찾아왔습니다
아침에 집밥과 김치포장을해달라는게 너무맴이쓰이고 안쓰러워서 하루종일신경이 쓰였다고
그래서 김치와 제육볶음을해왔다고
너무감사했습니다.허나 돈도받지않으셨고
물리는짜장면먹지말고 밥이라도제대로먹으라고
일부러해서 찾아오신거였습니다
제 천막도모르실텐데 그무더위에 직접 포장해서 돈도받지않고 가져다주셨습니다
멀리서돈벌러왔는데
연일매스컴에서 야시장 비난글만쏟아져서
매출이 엄청난타격을받을건데 밥값이라도줄이라고
얼마나먹고싶었으면 찾아왔겠냐며 하시며
팔지못했던 몇시간전을 미안해하시면서말이죠
참 감사했습니다
세상에피한방울섞이지않은 남한테 자신이 돈받고팔음식을
일부러 영업시간이아님에도 일부러해오셔서 돈한푼받지않고
그저장사라도잘되서 잘갔으면한다고
저를걱정해주시면서 챙겨주신 정성에 깊은감사를드립니다

각박한세상속에
모른척할일이 얼마나많습니까
더욱이 음식장사해서 돈을받는것도아니고
그저 안타까운마음에 그리바리바리해주실수있는사람이 몇이나됩니까

이번 단오제야시장행사 상인으로서는
매스컴영향으로 손해가많아서 자리값도 겨우겨우 만들었습니다
우울하고힘이드는와중인데
저는진짜 큰선물을받았습니다
마음이 부자가되었습니다
그리고 각박한 대한민국이 아니라는걸 다시금느끼게되었고 영광에 이런분이 계신것을
이런천사가 계신것을 많은분이알고 밝은세상이라는걸아셨으면합니다
받은만큼 이상으로 더큰가치를알게되고
저도 그분처럼 누군가에게 아무일이아닌것이 받은사람에게는무한감동이라는것을 ..그리고그렇게 조금이라도 베풀고살고싶음을요
아직까지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밝음과 행복과 감동이있습니다
영광에서 식당을하고계신 사장님
감사하고 또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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