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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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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묘량면 삼효리 보건진료소장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이상수 작성일 2021-09-20

안녕하세요~~

지희 어머니는 묘량면 삼효리 흑석에 살고 계십니다.

없는 집에 시집오셔서 고생만 하시다가 20여년 전 고혈압으로 인하여 뇌출혈로 쓰러져 한쪽눈이 실명되시고

최근 기억을 잘 못하시고 과거 기억에 추억만 갖고 사시는 분입니다.

며칠전(9월17일)에 어머니를 모시고 면사무소에 들려 재난지원금 신청을 해드리고 집에 모셔다 드리고 왔는데

오후 3시경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2번 오더군요

모르는 전화를 잘 받지 않는 편이라 문자로 누구냐고 물어보니 묘량면 삼효리 진료소장님이라고 하시면서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내원해보시라고 문자를 주시더라구요

어머니 종아리에 수포가 있는데 상당히 커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추석 명절에 자식들이 집에가서 어머니 상태를 발견하고 병원에 모시고 갈 상황이면 상태가 더 나빠져 있을 거 같고

명절이라 연휴도 길어서 휴진하는 병원도 많을꺼 같아 진료소장님께서 어머니 상태가 더 나빠지기 전에 병원에 가셔셔 

치료하는 것이 나을것 같아 말씀하신거 같았습니다.

부랴부랴 아내한테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라하고 저도 일 끝내고 병원으로 갔습니다.

오른쪽 종아리에 오백원 동전 크기로 종기가 있었는데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벌레에 물리고 어머니께서 가려워서 긁어 종기가 커진거 같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9월 17일(금) 종기내 농을 제거하고 18일(토) 다시 내원하여 치료하고 추석연휴 끝나고 다시 내원토록 안내 받았습니다.

어머니는 평상시 무뚝뚝하고 직설적(차갑게)으로 말하는 아들한테 말하면 좋은 소릴 듣지 못하실거 같아 숨기셨던거 같습니다.

어머니한테 화도 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더 살갑게 말하지 못하는 제 모습에 반성도 되었습니다.

진료소장의 작은 관심으로 저희 어머니는 일찍 치료 받게 되어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요즘처럼 주변 사람한테 관심을 갖는 것이 더 불편한 진실일텐데 이렇게 신경써 주셔셔 너무나 감사할 뿐입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더 살가운 자식으로 조금씩 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료소장님! 다시 한번 작은 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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