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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탄소 중립 현실을 위한 작은 발걸음 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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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복운 | 작성일 | 2021-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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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alk_20210629_141519541_15.jpg(476KB) KakaoTalk_20210629_141455306_26.jpg(387KB) KakaoTalk_20210629_141519541_07.jpg(500KB) 해양정화2.jpg(96KB) KakaoTalk_20210629_175054738.jpg(1.13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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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해안도로는 영광군의 자랑거리 중 하나로 아름다운 바다를 접하고 있는 트레킹 코스가 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이곳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영광군새마을회가 앞장섰다. 지난 29일 영광군새마을회(회장 정진기)는 새마을지도자영광군협의회(회장 김재덕), 영광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춘영)와 함께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백수해안도로 트레킹 코스 주변 해안가를 찾아 100m의 거리에 산더미처럼 쌓인 해양쓰레기 3톤가량을 40명의 남·여 새마을지도자가 참여 수거하였다. 바다는 우리가 지켜야 할 또 하나의 천연자원이다. 근시안적인 사고를 벗어나 우리의 터전을 우리 스스로가 지켜나가는 태도가 필요해 보인다. 인근 국가뿐만 아니라 태평양을 건너온 해양쓰레기도 있겠지만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더 많아 보여 더욱 안타까운 현실이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쓰레기는 수거하겠지만 너무 작거나 미세한 쓰레기는 도리가 없어, 심각함에 대한 인식이 필요해 보인다. 정진기 회장은 “쉽지 않은 환경에서 많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구슬땀을 흘리신 회장님들께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단 말씀과 함께 해양쓰레기 제로화와 깨끗한 영광만들기에 지속적으로 앞 장 서겠다”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