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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절사 화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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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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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절사에는 예로부터 후원에 천연의 암공이 있었는데 그 구멍에서는 겨우 한 사람만이 먹을 만큼의 적은 쌀이 나왔다.
항상 부족하다고 불만스러워 하던 동자승이 불이 붙은 부지깽이로 그 구멍을 쑤셔버렸다. 그러나 원하던 쌀은 더 나오지 않고 도리어 쌀이 새카맣게 타서 나왔다. 그때서야 과오를 후회하며 그 쌀구멍을 씻고 또 씻었다. 그러나 여전히 탄 쌀만 나왔다고 하는데 지금도 그 절터에서는 불에 탄 화미가 있다고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