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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나무,새,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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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화

상사화- 군화(郡花)

영광은 전국 최대의 상사화 자생지로서 매년 상사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상사화·진노랑상사화·백양꽃과 함께 한 무리를 이루는 석산 무리는 귀화(歸化)의 배경과 생육조건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어 보전가치가 매우 크며, 생태적인 특성도 독특하여 다양한 종간잡종(種間雜種)을 보인다. 본래 석산은 중국이 원산지인 귀화식물로 수선화과 상사화 속(屬)에 속하는 식물로서 그 연구가치가 매우 높다.

참식나무

참식나무- 군목(郡木)

불갑사 주변에 자생하고 있으며 녹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교목이다. 나무들의 높이는 대략 6m 내외이며, 늦은 가을에 가지끝의 잎 겨드랑인액에 황갈색의 작은 꽃이 많이 붙는다. 과실은 이듬해 가을에 붉게 익고 타원형인데 길이가 약 15mm가 되며 과피(果皮)는 매끌매끌하다.영광 불갑면의 참식나무 자생북한지대(自生北限地帶)는 참식나무가 자랄 수 있는 가장 북쪽 지역으로 식물 분포학적 연구가치가 높고, 천연기념물 제112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괭이갈매기

괭이갈매기- 군조(郡鳥)

괭이갈매기는 울음소리가 고양이와 유사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이름은 해묘(海猫)이며, 흔한 텃새로 보통 해안이나 물고기를 잡는 곳에서 볼 수 있다. 생선찌꺼기를 먹기 때문에 ‘항구의 청소부’라 부르기도 하고, 헤엄쳐 다니는 물고기떼를 따라 비행한다 해서 ‘어군 탐지기’라고도 부른다. 괭이갈매기 집단 번식지인 영광 칠산도의 괭이갈매기·노랑부리백로 및 저어새 번식지(繁殖地)는 천연기념물 제389호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참조기

참조기- 군어(郡魚)

참조기는 농어목 민어과의 바닷물고기이고 조기라고도 하며, 굴비의 재료이다. “참조기 즉 영광굴비”의 역사와 브랜드가치를 널리 알리고 기억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참조기는 산란을 위해 동중국 해역에서부터 서해안으로 회유를 하는데, 4월 말 곡우 사리 무렵 영광 칠산바다를 지나며 이때가 가장 알이 충실하고 황금빛 윤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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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컨텐츠갱신 2024-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