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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개
제목 | ▶ 법성3리 숲쟁이, 홍삭거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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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 법성진 초입으로 홍살문이 있던 곳이라서 홍삭거리라 하였다. 일제강점기에는 내법성리와 외법성리를 가르는 경계길이었다. 이곳에는 1912년에 우리 고을 처음으로 양의원이 자리했고, 1925년에 양의학을 이수하고 우리 고을 최초로 한의사 면허를 받아 개원한 한의원이 자리했던 곳이다. 1934년에 이 길을 경계로 남쪽은 법성2리로, 북쪽은 법성3리로 나누었다. 법성3리에는 홍삭거리외, 조선시대부터 전해오는 시거리와 솟대거리가 있는데, 시거리에는 대장장이, 목공 등 장인들이 주로 살았고, 솟대거리에는 무속인들이 많이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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