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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개
제목 | ▶ 법성2리 내법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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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가장 번화했던 지역이다. 1906년에 법성포주재소와 헌병분견소가 이곳으로 들어섰고, 1911년에 '홍삭거리'에서 '밤모실'로 이어지는 길 아래로 갯가를 매립하여 조성한 만 5천여평의 택지에 면 청사(6.25.때 소실)를, 1916년에 곡물검사소를, 1919년에 법성금융조합을 새로 지어 신시가지로 조성한 지역이다. 이어 1923년에 법성포우편소가 진내리에서 이곳으로 옮겨 자리를 잡았고, 1928년에 소(牛)시장이 개장되었으며, 1938년에 우리 고을 최초로 치과가 개원된 지역이다. 이렇듯 일제강점기에 법성2리 지역은 우리 고을의 행정과 상업의 중심 권역이었다. 1916년에 이르러 이 지역은 법정리인 법성리에 속했고, 1934년에 내법성리로 구획되었으며, 1964년에 운영리인 법성2리가 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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