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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와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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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삼당1리 학산
점촌(粘村)이라고도 하는 마을이다. 지금부터 70여 년 전에는 길이가 50여 미터에 이르는 가마가 있어 여기서 여러 종류의 옹기를 구웠던 마을이다. 이 가마에서는 젓갈류를 담는 조쟁이를 구웠고, 곡식과 물을 담는 항아리도 구웠다. 심지어 이 항아리는 분뇨를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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